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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
김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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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방송
:
비정규직·정규직의 연대로 끝까지 함께 승리하자!
지면
김은영
레프트21 108호
2013. 7. 13
신생 노조인 씨앤앰 케이블방송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7월 초에 주말 휴일 근무를 거부하는 준법 투쟁을 벌이고, 이틀간 경고 파업에 들어갔다. 6월 말에 진행한 쟁의행위 찬반투표는 92.43퍼센트의 압도적 찬성률로 투지를 보여 줬다. 2007년 맥쿼리·MBK파트너스 등이 케이블방송 업계 3위이자 수도권 1위인 씨앤앰(C&M)의 대주주가 된 뒤, 도급 단가는 …
정부의 철도민영화 논리를 통쾌하게 반박한 강연회
김은영
레프트21 107호
2013. 6. 22
서울 동부지역에서는 지난 2월부터 전국철도노조 서울지방본부 청량리 지구와 노조, 정당, 진보적 단체 20개가 모여 ‘철도 민영화 저지와 철도 공공성 강화를 위한 서울동부대책위원회’를 결성하고 철도 민영화 반대 운동을 벌여 왔다. 그동안 동부지역의 주요 길목에 현수막도 걸고, 유동 인구가 많은 청량리역과 회기역에서 서명·홍보전도 진행했다. 6월 18일에는…
철도 1인 승무 도입
:
“노동조건과 안전에 독약을 타는 것”
지면
김은영
레프트21 106호
2013. 6. 8
1인 승무 기관사 1인이 승무하는 경우를 일컫는다. 열차 승무원이 함께 탑승하지만, 최소한의 안전을 위해선 기관사 2인 승무가 필수적이다. 게다가 열차 승무원이 없는 화물열차 등의 경우, 기관사 1인 ‘단독 승무’가 되므로 사고 발생시 위험은 더 커진다. 코레일 사측이 중앙선(청량리-제천) 여객열차 1인 승무*를 도입하려고 팔을 걷어 붙였다. …
케이블방송 비정규직
:
정규직의 ‘아름다운 연대’로 용기백배한 투쟁
지면
김은영
레프트21 105호
2013. 5. 25
케이블방송 자본은 노동자들을 고용 형태, 업무 실적, 원하청 구조로 갈라 놓고 무한 경쟁으로 내몰아 왔다. 대규모 외주화·하청화로 정규직이던 노동자가 개인 사업자가 되고 협력 업체 직원이 됐다. 2007년 맥쿼리·MBK파트너스 등이 케이블방송 업계 3위이자 수도권 1위인 씨앤앰(C&M)의 대주주가 된 뒤, 도급 단가는 동결됐고 노동자들의 처지는 더 열악해…
〈레프트21〉 김종환 기자 쌍용차 재판 참가기
:
“쌍용차의 정의를 세우기 위한 연대는 무죄입니다”
김은영
레프트21 104호
2013. 5. 23
지난해 12월 검찰과 법원은 〈레프트21〉 기자 김종환 동지를 약식재판에 기소했다. 지난해 6월 11일에 쌍용차 해고자 전원 복직을 요구한 “함께 살자! 희망 걷기” 대회에 참가했다는 게 이유였다. 기소 시점은 공교롭게도 박근혜가 대통령으로 당선한 바로 다음 날이었다. 박근혜 당선으로 검찰은 기고만장해졌을 것이다. 법원은 벌금 1백만 원을 내라는 약식명령을…
케이블 비정규직
:
“정규직과 비정규직이 손 맞잡고 나갈 것입니다”
김은영
레프트21 104호
2013. 5. 18
케이블 방송 정규직·비정규직 노동자들이 지난 5월 15일 대한문에 모여 투쟁을 결의했다. 올해 임단투를 앞두고 임금 인상 등 노동조건 개선과 비정규직 처우개선을 위해 나선 것이다. 케이블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조직화 과정은 매우 인상적이었다. 특히 정규직 노조가 발벗고 나서 비정규직 노동자들을 조직하고 함께 투쟁을 준비해 왔다. 정규직·비정규직의 ‘…
건설노조 파업
:
화물과 손잡고 건설 현장을 멈춰서 승리하다
지면
김은영
레프트21 85호
2012. 7. 7
건설노조 노동자 1만 5천여 명이 지난 6월 28일 서울로 집결해 파업을 벌였다. 전국을 뒤흔든 화물연대 파업이 돌파구를 마련한 가운데 파업에 들어간 건설노조는 언론의 주목을 받았고 참가 규모도 예상보다 컸다. 비조합원들도 지지하고 동참했다. 전국 현장에서 건설기계 약 22퍼센트가 멈춰 섰고, 주요 건설 현장을 비롯한 전국 23개 현장의 작업이 중단…
케이투코리아
:
공장 폐쇄 전에 점거파업에 돌입해야
지면
김은영, 나지현
레프트21 81호
2012. 5. 13
케이투코리아 생산부서 노동자들이 인도네시아로 공장을 이전하고 노동자들을 정리해고 하려는 사측에 맞서 두 달 남짓 투쟁 중이다. 악랄한 사측은 어마어마한 수익을 거두면서도 노동자들을 자르겠다고 한다. 얼마 전엔 노동자들의 사기를 꺾으려고 폭행까지 저질렀다. 용역이 회사문을 걸어 잠그고 아침 홍보전을 끝내고 출근하려는 노조원들을 저지했다. 노조원 11명이 다…
우편 비정규직
:
전국우편노조의 출범을 축하하며
지면
김은영
레프트21 76호
2012. 3. 2
최근 동서울 우편집중국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노조를 결성하고, 상급단체를 민주노총으로 결정했다. 이 노동자들은 3월 단체협상을 앞두고 임금 차등 등급제 폐지, 잃어버린 휴식시간 보장, 탄력근무제 폐지, 열악한 복지후생 개선 등을 요구하고 있다. 정부는 2007년에 2년 이상 근무한 계약직 노동자들을 무기계약직으로 전환시켰지만, 노동자들의 처지는 나아지지 …
미국 군비 부담 떠안으며 복지는 줄이는 “뼛속까지 친미” 정부
지면
김은영
레프트21 70호
2011. 12. 1
미국은 심각한 재정 적자를 해결하기 위해 향후 10년간 군비 약 5천억 달러를 삭감할 계획이다. 이는 세계 패권 약화를 만회하려고 군사력 강화에 의존해 온 미국이 처한 모순을 보여 준다. 그러나 오바마는 군비 삭감이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전력 약화를 초래하지 않을 것”이라고 공언했다. 심화하는 중미 갈등에 대응해야 할 필요성 때문이다. 미국은 이 간극을…
경희대 청소 노조 출범
:
“하나로 뭉쳐 싸우겠다”
김은영
레프트21 66호
2011. 10. 13
10월 6일, 경희대학교 청소 노동자들의 노동조합이 출범했다. 경희대 청소 노동자 1백30여 명 중 80명이 공공운수노조 서울경인지부에 가입해 노조를 결성했다. 노조 출범식은 수많은 연대 단체의 축복 속에 치러진 지지와 연대의 장이었다. 경희대 학생들과 직원 노동조합, 경희의료원 노동조합을 비롯해 타 대학 청소 노동자들, 지역 단체와 진보정당 등이 참가했…
스스로 익히는 마르크스주의 기초 개념
:
비판적 지지란 무엇인가?
지면
김은영
레프트21 59호
2011. 6. 16
마르크스주의를 통해 세상을 이해하고, 나아가 세상을 변혁하려는 독자들을 돕고자 마르크스주의 기초 개념들을 알기 쉽고 간단하게 설명한다. 우선 마르크스주의자들이 말하는 비판적 지지를 자민통 진영이 말하는 ‘비판적 지지’와 분명히 구분해야 한다. 자민통 진영은 예컨대 2002년 대선 등 주요 선거에서 부르주아 자유주의 세력인 민주당을 ‘비판적(으로) 지지’하…
독자편지
복지 논쟁 기사에서 아쉬운 점
지면
김은영
레프트21 50호
2011. 2. 10
〈레프트21〉 49호에 실린 복지 논쟁 기사 ‘민주당의 ‘무상 복지’ 약속을 믿을 수 있을까?’는 민주당의 ‘무상 복지’ 약속의 한계와 모순을 잘 꼬집었다. 민주당을 비판하고 폭로하는 것은 반드시 필요하다. 그러나 복지 쟁점에서 한나라당 비판보다 민주당 비판에 훨씬 초점을 맞춘 것은 매우 아쉽다. 복지 쟁점은 한국 지배계급 내 분열과 갈등이 있다. …
독자편지
민주당과의 계급연합은 반제국주의 운동에도 해악적이다
지면
김은영
레프트21 48호
2011. 1. 6
최근 주요 좌파 민족주의 단체들이 남북한 상호 포격 사건을 다루면서 미국 정부를 일관되게 비판하지 않고 있다. 지난해 11월 26일 ‘다함께’를 포함한 시민·사회단체들은 항공모함을 동원한 서해상 한미연합훈련 계획 철회를 요구하며 한미 양국을 비판하는 공동 기자회견문을 발표했다. 반면 12월 21일에 야5당이 발표한 연평도 포사격 훈련에 대한 성명…
조무성 비리재단 복귀 반대 8천 광운인 집회문화제
김은영
레프트21 43호
2010. 10. 28
지난 10월 26일 1백여 명 남짓 모인 광운대 학생들은 비리재단 복귀에 반대하는 학내 집회를 열었다. 조무성 비리 재단은 1993년 당시 70억 원 정도의 기부입학금을 받아 입시 부정을 저질렀고, 족벌들이 남아 수십억 원을 횡령했던 자들이다. 유승재 광운대 총학생회장은 “지난 4월 학교 총장과 교무위원들이 교육과학기술부에 조무성 옛 비리재단을 지…
이스라엘의 반아랍 인종차별주의
지면
김은영
레프트21 39호
2010. 8. 26
이스라엘의 한 퇴역 군인 여성이 군 복무 당시 눈가리개를 하고 결박당한 팔레스타인 남성들 앞에서 조롱하듯 웃으며 찍은 사진들을 페이스북에 올려 많은 사람들의 분노를 샀다. 이 사진들의 제목은 ‘내 생애 최고의 시절’이었다. 페이스북을 방문한 친구가 ‘너 참 섹시해 보인다’고 적자, 별일 아니라는 듯 서로 농담을 주고받기도 했다. 비난 여론…
독자편지
서울 성동구청장 선거에서 드러난 민주선거연합의 폐해
지면
김은영
레프트21 34호
2010. 6. 17
6·2 지방선거에서 민주노동당 서울 성동구위원회는 구청장 후보를 중도사퇴하고 민주당과 연합했다. 민주노동당은 민주당에 공동지방정부 구성을 요구하겠다며 구청장 후보를 사퇴했다. 그러나 결국 고작 정책을 협의하겠다는 약속을 했을 뿐이다. ‘합의’가 아닌 ‘협의’다. 정책을 두고 서로 의논 정도 할 수 있다는 것이다. 민주노동당 성동구위원회가 아무리 좋은…
《만들어진 현실》
:
한국에서 지역주의는 어떻게 ‘창조’됐는가
지면
김은영
레프트21 13호
2009. 8. 27
‘반지역주의의 화신’이라고 불리는 노무현과 호남 지역 차별의 피해자인 김대중의 죽음으로 지역주의 담론이 다시 떠오르고 있다. 최근 이명박도 선거 제도 개편을 통한 정치 개혁을 말하면서 지역주의 극복과 국민 통합을 강조하고 있다. 과연 한국 정치의 핵심적인 문제가 지역주의 극복일까? 한국의 지역주의는 어떻게 만들어졌고 무엇이 문제일까? 박상훈 씨의 《만…
독자편지
임지훈 씨의 ‘이란 사태, 누구의 이익인가?’ 기사를 읽고
김은영
레프트21 10호
2009. 7. 17
임지훈 씨는 이란의 시위가 서방의 지원 아래 벌어진 시위이고 무사비가 이란 민중을 대변하고 있지 않기 때문에 지지할 수 없다는 주장을 폈다.(임지훈의 글 ) 하지만 첫째, 미국의 지지 여부로 이란 대중 시위에 대한 지지 여부를 결정할 수 없다. 미국은 이란에 대한 위협을 결코 포기하지 않았고 이란의 영향력이 커지는 것을 두려워한다. 하지만 동시에 아프가니…
독자편지
민주당과의 전략적 동맹 반대를 강조했어야
지면
김은영
레프트21 8호
2009. 6. 18
최근 한 지인은 나에게 “민주당을 올곧이 지지하는 사람도 별로 없기 때문에 한나라당에 맞선 민주당을 포함한 진보대연합 선거전략을 별로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리고 민주당이 쌍용차 등 노동자 쟁점에서 모호한 태도를 취할 것이기 때문에 계급연합이 이뤄진다 하더라도 노동자들의 반발 때문에 쉽지는 않을 것이다”하고 말했다. 그러나 나는 달리 생각한다.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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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자 연대〉 571호
2026.01.27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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