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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프랑스
:
재차 날치기 하며 노동법 개악을 강행하는 사회당 정부
데이브 수얼
177호
2016. 7. 8
이 기사는 7월 5일에 쓰였다. [ ] 안의 내용은 이후 벌어진 상황 등을 〈노동자 연대〉 편집부가 추가한 것이다. 이 기사를 쓰는 지금, 프랑스 정부가 노동법 개악안을 또다시 의회에서 ‘날치기’로 통과시키려 하고 있다. [이후 날치기를 강행했다.] 7월 5일 프랑스 상원은 개악안을 일부 수정해 하원으로 돌려보냈다. 총리 마뉘엘 발스는 개악안에 대…
[프랑스 노동법 개악 반대 투쟁] 정부의 집회 탄압에도 멈추지 않다
—
노동자 파업 확대가 중요하다
지면
차승일
177호
2016. 6. 28
노동법 개악을 시도하며 노동자 권리를 공격하고 있는 프랑스 사회당 정부가 급기야 6월 23일과 28일로 예정된 노동조합 집회를 금지하는 일까지 저질렀다. 유럽 축구 선수권 대회인 유로2016 개최에도 노동자 파업이 끊어지지 않고, 14일에는 파리에 1백만 명이 모이는 대규모 집회가 벌어지자 무리수를 둔 듯하다. 프랑스에서 노조 집회가 금지된 것은…
유로2016에도 끝나지 않은 프랑스 노동자 파업
지면
데이브 수얼
176호
2016. 6. 15
현지 시간으로 6월 14일 프랑스 전역에서 모인 노동자들이 수도 파리에 모여 행진을 벌인다. 집회 참가자의 다수는 정부의 노동법 개악 시도에 반대해 파업을 벌이고 있는 노동자들이다. 프랑수아 올랑드의 사회당 정부가 노동자의 권리를 공격하는 것에 맞서 올해 3월부터 항의 행동이 이어졌는데, 이날 집회는 첫 전국 집중 집회다. 이날 집회는 노동자 파…
프랑스 노동개악 저지 파업의 ‘연료’ 구실을 하는
:
르아브르 정유 노동자들의 목소리
데이브 수얼
175호
2016. 6. 9
프랑스가 노동법 개악 반대 파업으로 뜨거운 가운데, 이번 파업의 핵심인 르아브르 정유 노동자들을 데이브 수얼이 만났다. 프랑스에서 투쟁하는 사람들은 항구도시 르아브르를, 사회당 정부의 노동법 개악에 맞선 “파업의 수도”라고 부른다. 항구를 점거하고 파업하는 정유 노동자들은 프랑스 자본주의의 요충지에서 핵심적 연료 공급로를 차단하고 있다. 정유 공장…
프랑스 노동법 개악 반대 투쟁
:
홍수 발생과 유로2016 개최에도 파업이 굳건히 이어지다
데이브 수얼
175호
2016. 6. 8
유럽 축구 선수권 대회인 유로2016 개최가 며칠 남지 않은 상황에서도 프랑스 노동자들은 투쟁을 멈추지 않고 있다. 프랑스 현지에서 데이브 수얼이 소식을 전한다. 노동법 개악 시도에 반대하는 프랑스 노동자들의 필사적 저항이 6월 첫째 주에도 계속 확산됐다. 노동법이 개악되면 사용자들은 더 쉽게 노동자를 해고하고, 노동시간을 늘리고, 임금을 삭감할 수…
프랑스의 노동법 개악 저지 파업
:
노동자들이 힘이 있음을 보여 주다
지면
데이브 수얼
175호
2016. 6. 1
노동법 개악 반대 투쟁이 몇 달째 프랑스를 뒤흔들고 있다. 본지는 영국 사회주의자 데이브 수얼이 프랑스 현지를 누비며 쓰는 기사를 꾸준히 싣고 있고 이 기사는 5월 31일에 쓴 것이다. 프랑스에서 노동권을 지키기 위한 파업과 시위가 갈수록 확산하면서 중도좌파 정부가 위기에 처했다. 정유소 노동자들은 파업과 함께 석유 저장소로 향하는 도로도 봉쇄하며 …
프랑스 노동법 개악 반대 파업
:
“법은 노조가 만드는 게 아니다”는 정부에 맞서 노동자들이 실력을 발휘하다
데이브 수얼
174호
2016. 5. 29
5월 넷째 주 노동법 개악에 맞선 투쟁이 프랑스를 마비시켰다. 그 열기는 인접국 벨기에까지 확산됐다. 이 기사는 프랑스 현지를 누비며 투쟁을 꾸준히 보도해 온 영국 사회주의자 데이브 수얼이 5월 27일에 쓴 글을 번역한 것이다. 지난 26일, 프랑스의 모든 핵발전소 19곳에서 일하는 노동자들이 노동자 권리를 지키는 파업에 돌입해 프랑스 전역의 전력 생산이…
프랑스 노동법 개악 반대 운동
:
파업과 도로 봉쇄 투쟁이 승리할 길을 보여 주다
데이브 수얼
174호
2016. 5. 26
프랑스에서 노동법 개악에 맞선 투쟁이 도로 봉쇄와 노동자 파업으로 이어지며 고조되고 있다. 이 투쟁은 인접국 노동자들도 고무하는 듯하다. 벨기에 철도 노동자들도 자국 정부의 ‘노동개혁’에 반대해 파업을 벌이기로 했다. 이 기사는 프랑스의 노동 개악 반대 투쟁을 꾸준히 보도해 온 영국 사회주의자 데이브 수얼이 5월 24일에 쓴 글을 번역한 것이다. 프랑스 …
프랑스 노동법 개악 저지 투쟁
:
시위와 파업, 도로봉쇄가 확대되다
데이브 수얼
174호
2016. 5. 23
이 기사는 5월 20일(금)에 쓰여졌다. 프랑스 정부의 노동법 개악에 맞선 도로 봉쇄와 파업, 시위 등으로 인해 한주간 큰 혼란이 벌어졌다. 노동자들과 활동가들은 프랑스 경제를 완전히 마비시키고자 행동에 나섰다. 반면 정부는 노동자들의 저항을 막으려고 한다. 17일에 이어 19일에도 전국적으로 파업과 시위가 벌어졌으며 몇몇 곳에서는 시위 규모가 이번…
프랑스 노동법 개악 저지 투쟁
:
파업 수위를 높이는 노동자들
지면
데이브 수얼
174호
2016. 5. 18
노동법 개악을 둘러싸고서 정부가 강행 방침을 밝히고 그에 맞선 투쟁이 계속되고 있다. 사회당 정부는 12일 치러진 의회 불신임 표결에서 간신히 불신임을 피했지만 위기는 끝나지 않았다. 이번 주에는 여러 파업이 예정돼 있다. 프랑스의 이번 운동을 꾸준히 보도해 온 영국 사회주의자 데이브 수얼이 소식을 전한다. 16일 밤과 17일 아침, 프랑스 항구와 정유소…
[개정] 프랑스 노동법 개악
:
정부의 ‘날치기’ 꼼수에 대항할 대대적 투쟁이 필요하다
김종환
173호
2016. 5. 11
프랑스 정부가 노동법 개악을 ‘날치기’ 시도하고 있다. 사회당의 올랑드가 이끄는 프랑스 정부는 헌법 49조 3항을 근거로 국회 표결 없이 각료회의 결정만으로도 법을 통과시킬 수 있다고 주장하며 10일 노동개악 강행 처리 방침을 선언했다. 이번 개악은 법률이나 산별 교섭으로 정한 노동조건을 사업장 차원에서 노동자에게 더 불리하게 완화할 수 있도록 하고,…
프랑스 ─ 60만 명의 노동법 개악 반대 파업
:
광장 점거와 파업이 연결될 조짐을 보이다
지면
김종환
173호
2016. 4. 30
4월 28일 프랑스 사회당 정부가 추진하는 노동법 개악에 반대해서 노동자와 학생 수십만 명이 항의 시위에 나섰다. 파리는 물론 프랑스 전역에서 시위가 벌어졌고, 공항·철도·항구를 포함해 곳곳에서 교통이 마비됐다. 프랑스 최대 노총인 노동총동맹(CGT)은 이날 60만 명이 참가했다고 밝혔다. 이미 심각한 지지율 하락에 시달리던 올랑드 정부는 3월…
프랑스 노동법 개악 반대 투쟁
:
청년 반란에 이어 노동자 파업이 커지다
데이브 수얼
172호
2016. 4. 27
프랑스에서 한달 반이 넘게 정부의 노동법 개악 시도에 맞선 투쟁이 계속되고 있다. 3월 31일 1백만 명이 넘는 노동자 파업과 학생 시위를 벌인 데 이어 4월 28일에도 두번째 대규모 파업과 시위가 예정돼 있다. 내일 파업 소식은 후속 보도로 다루겠다. 이번 주 목요일(28일)로 예정된 행동의 날을 앞두고 프랑스에서는 파업과 시위가 격렬해지고 있다. 이번…
광장 점거로 번진 프랑스 노동개악 반대 투쟁
지면
데이브 수얼
172호
2016. 4. 15
지금 프랑스에서는 정부의 노동(법) 개악에 맞선 투쟁이 한 달 넘게 계속되고 있다. 3월 9일 50만 명, 31일 1백20만 명의 학생과 노동자들이 파업과 시위에 나섰다. 정부가 4월 말 노동악법을 통과시키겠다고 벼르는 가운데 이 운동의 새로운 상징으로 부상한 광장 점거 운동의 분위기와 쟁점을 파리 현지에서 데이브 수얼이 전한다. 프랑스 파리의 레퓌블리크…
프랑스 노동법 개악 반대 운동
:
1백만 명이 넘는 노동자·학생들이 시위를 벌이다
데이브 수얼
170호
2016. 4. 1
프랑스 올랑드 정부의 ‘국가비상사태’ 선언으로 집회·시위의 권리가 상당히 제약돼 있는 상황에서도, 노동법 개악에 맞선 투쟁이 파업을 동반한 대규모 운동으로 발전했다. 시작은 학생들이었지만, 그들은 고용과 관련된 법 개악에 반대하며 거리로 나왔고 스스로 미래의 노동자로 느꼈다. 그러므로 이 운동은 본질적으로 노동계급의 운동이다. 이는 오늘날 유행하는 담론, …
프랑스
:
대학생들 노동법 개악 맞서 투쟁하다
지면
데이브 수얼
170호
2016. 3. 30
3월 24일은 악랄한 노동법 개악에 맞선 세 번째 전국 행동의 날이었다. 임시국무회의에서 노동법 개악을 논의하는 동안 몇 개 도시에서는 역대 최대 규모의 항의 시위가 벌어졌다. 경찰이 이번에도 또 폭력을 휘둘렀지만 시위를 막지는 못했다. 파리 거리 시위에서는 몸싸움이 있었다. 경찰이 15세 학생을 구타하는 영상이 찍혔다. 경찰이 그 학생의 턱을 …
프랑스
:
학생들이 정부의 탄압에도 굴하지 않고 저항을 확대하다
169호
2016. 3. 21
3월 17일 프랑스에서 노동법 개악에 맞선 학생들의 시위는, 정부의 방해 공작과 경찰과 대학 당국의 공격에도 불구하고 이전보다 더 커졌다. 학생들은 대학 입구에 바리케이드를 쌓아 캠퍼스를 폐쇄하고 도시 중심가로 행진했다. 프랑스의 가장 큰 학생 단체인 프랑스대학생연합(UNEF)은 지난 주보다 시위 규모가 더 커졌다고 말했다. 이전 시위에는 학생들…
노동법 개악에 맞서 대규모 저항에 나선 프랑스 대학생들
겔 브레방
169호
2016. 3. 17
10년 전인 2006년 3월, 프랑스 청년들은 당시 우파 정부가 추진한 노동악법 ‘최초고용법(CPE)’에 항의해서 대규모 시위를 벌였고 결국 승리했다. 최근 중도좌파인 사회당 정부가 또다시 노동법을 개악하려는 가운데 그에 맞선 거대한 대학생 시위가 분출했다. 운동을 조직하고 있는 프랑스 대학생 겔 브라이방이 현지 청년들의 불만과 운동 상황을 전한다. 프랑…
독자편지
프랑스에서 파시스트에 맞서 우파에게 투표해야 하나요?
지면
김종현
164호
2015. 12. 23
최근 데이브 수얼이 쓴 프랑스 지방선거 관련 기사들을 잘 읽었습니다. 많은 사실을 배울 수 있었고, 현재 프랑스 좌파들의 태도에 대한 비판에도 크게 공감합니다. “극우를 격퇴하기 위해 우파를 지지하자는 것은 막다른 길로 가는 전략”이라는 말에도 적극 지지하는 바입니다. 하지만 제가 의문이 드는 지점은 바로 다음 구절입니다. “이 전략은 마린 르펜의 아…
프랑스 지방선거 결선 결과
:
파시스트 국민전선이 역대 최고 득표를 기록하다
데이브 수얼
163호
2015. 12. 16
12월 13일 프랑스 지방선거 결선 결과 파시스트 국민전선이 지자체 한 곳도 차지하지는 못했지만 역대 최고의 득표를 기록했다. 이번 선거는 한국의 광역자치단체에 해당하는 ‘레지옹’의 단체장과 의원을 선출하는 선거였다. 영국 반자본주의 주간지 〈소셜리스트 워커〉 기자 데이브 수얼이 프랑스 현지에서 소식을 보내왔다. 12월 13일에 치러진 프랑스 지방선거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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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자 연대〉 605호
2026.11.03 발행
최신호
지난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