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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0일 프랑스 100만 노동자 파업
:
“연금 공격 집어치워라!”
찰리 킴버
308호
2019. 12. 14
이 기사는 12월 11일에 쓰였다.12월 10일 프랑스에서 또다시 거대한 파업과 시위가 벌어졌다. 신자유주의 대통령 에마뉘엘 마크롱의 연금 공격을 박살 내겠다는 노동자들의 투지가 여전하다는 것을 보여 줬다. 노동총동맹(CGT)은 프랑스 전역 200곳에서 벌어진 시위에 약 100만 명이 참가했다고 밝혔다. 12월 5일 첫 대규모 파업과 시위 때보다는 다소 …
프랑스 연금 개악 반대 대파업
:
1995년 이후 최대 규모 투쟁
찰리 킴버
308호
2019. 12. 12
프랑스에서 임금·연금·노동자 생활 수준에 대한 공격이 몇 년 동안 이어진 끝에, 1995년의 거대한 노동자 투쟁 물결 이후 최대 규모의 파업이 벌어지고 있다. 영국 반자본주의 주간지 〈소셜리스트 워커〉 편집자 찰리 킴버는 우리 모두가 이 투쟁을 귀감으로 삼아야 한다고 전한다. (이 기사는 본지 웹사이트에 실린 12월 6일자 파업 소식 기사를 이후 상황을 반…
프랑스
:
수백만 노동자들이 마크롱의 연금 개악에 맞서 파업하다
찰리 킴버
307호
2019. 12. 6
프랑스 대통령 에마뉘엘 마크롱의 연금개악에 맞선 노동자들의 저항이 분출하면서, 12월 5일 대규모 파업이 프랑스를 휩쓸었다. 노동자들의 이번 대규모 행동은 지속적인 파상 파업으로 우파 정부의 연금 공격을 꺾었던 1995년 이래로 가장 중요한 저항이 될 것이다. 떼제베(TGV) 고속 열차와 시외 열차의 약 90퍼센트가 운행이 취소됐으며, 버스 운영도 …
프랑스
:
연금 개악 저지 대파업, 전국 강타 예고!
307호
2019. 12. 5
대통령 에마뉘엘 마크롱의 연금 개악에 맞선 노동자들의 저항이 분출하면서, 12월 5일 대규모 파업이 예고됐다. 마크롱이 추진하려는 점수제 연금 “개혁”은 연금을 대폭 삭감하고, 연금 수령 연령을 높이는 것이다. 프랑스에서 가장 규모가 큰 4개 노조의 노동자들은 무기한 철도 파업을 계획하고 있다. 파업 참가자들은 정기적으로 집회를 열어 매번 파업 지속 …
해외 마르크스주의자 방한 강연
:
급진적 또는 혁명적 좌파의 위기
찰리 킴버
307호
2019. 12. 5
영국 사회주의노동자당(SWP) 중앙위원이자 공동사무국장, 주간 신문 〈소셜리스트 워커〉 편집자인 찰리 킴버가 8월 22~25일 방한해 노동자연대와 〈노동자 연대〉 신문이 주최한 ‘맑시즘2019’에서 강연을 했다. 이 글은 킴버가 〈노동자 연대〉 신문 기자들과의 모임에서 한 강연이다. [ ] 안의 말은 독자의 이해를 돕고자 편집팀이 덧붙인 것이다. …
프랑스 철도 노동자들
:
노동시간 연장에 맞서 비공인 파업 중
찰리 킴버
304호
2019. 11. 8
프랑스에서 벌어진 일련의 비공인 철도 파업은 대통령 에마뉘엘 마크롱에 맞선 거대한 저항의 가능성을 보여 주고 있다. 이 파업은 노란 조끼 운동 발발 1주년을 앞두고 벌어지고 있고, 프랑스 사회에 누적된 분노를 표현하고 있다. 10월 21일부터 샤티용 고속철도 정비소에서 일하는 노동자 수백 명이 파업을 이어 가고 있다. 이로 인해 떼제베(TGV)-아틀란…
G7 정상회담 난맥상
:
‘포퓰리즘 대 중도’가 아니라 이해관계를 둘러싼 아귀다툼
토마시 텡글리-에번스
296호
2019. 8. 30
강대국들의 연례행사인 주요 7개국(G7) 정상회담은 세계 지도자들이 단합된 모습을 보이는 자리여야 한다. 그러나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미국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 때문에 강대국들 사이의 경쟁 관계가 만천하에 드러났다. 대다수 언론은 그 구도를 ‘우파 포퓰리스트 한 명 대(對) 유럽연합의 분별력 있는 “중도” 정치인들’로 본다. 이는 자유주의자들과 일부 …
유럽의회 선거
:
중도가 몰락하고 극우가 부상하다
지면
찰리 킴버
288호
2019. 5. 30
이 기사는 5월 27일치 기사 ‘유럽의회 선거: 정치 위기 속에서 인종차별 정당이 득을 보다’의 개정·증보판이다. 5월 23~26일 열린 유럽의회 선거에서 수십 년 동안 유럽의회를 지배한 양대 “중도” 세력이 장악력을 잃었다. 중도 우파로 분류되는 정당들은 [전체 751석 중] 179석을 얻을 전망이다. 2014년의 216석보다 적은 수다. 중도 좌파 …
유럽의회 선거
:
정치 위기 속에서 인종차별 정당이 득을 보다
찰리 킴버
287호
2019. 5. 27
5월 23~26일 유럽의회 선거 결과는 영국의 정치 위기와 보수당의 처참한 몰락을 훤히 드러냈다. 노스웨스트잉글랜드 지방에서는 인종차별 반대 운동이 성과를 냈다. 연대체 ‘인종차별에 맞서자’의 캠페인 덕분에 파시스트 토미 로빈슨이 낙선했다. 로빈슨은 고작 2퍼센트를 득표해 공탁금도 돌려받지 못했다. ‘인종차별에 맞서자’ 맨체스터 지부 활동가 나헬라 …
유럽의회 선거
:
유럽, 지배계급의 위기로 극우가 득세하다
김준효
287호
2019. 5. 22
5월 23~26일 유럽의회 선거에서 단연 눈에 띄는 현상은 강경 우익(나라에 따라 극우·파시즘) 정당들의 부상이다. 이탈리아에서는 부총리이자 내무장관인 마테오 살비니가 속한 인종차별적 우익 정당 동맹당이 여론조사에서 1위를 했다. 프랑스에서는 파시스트 정당 국민연합이 현 대통령 에마뉘엘 마크롱의 중도신당과 선두를 다투고 있다. 영국에서도 극우 정치인 나이…
프랑스 메이데이
:
노란 조끼와 노동조합원들이 함께 경찰에 저항하다
찰리 킴버
284호
2019. 5. 6
프랑스에서 수십만 명이 메이데이 행진을 탄압하는 경찰에 저항했다. 에마뉘엘 마크롱 정부의 공격에 대한 강력한 반격이었다. 여러 모로 가장 인상적인 점은 노란 조끼 시위대와 노동조합원들이 광범하게 단결하고 함께 시위를 벌였다는 것이다. 프랑스 당국은 노란 조끼 운동의 투지가 조금치라도 노동계급을 고무할까봐 전전긍긍한다. 노란 조끼 시위대와 노동조합원…
프랑스 노란 조끼 운동
:
시위 참가자 수가 늘어나다
찰리 킴버, 리처드 그리먼
283호
2019. 4. 26
알고 보기 노란 조끼 운동은 2018년 11월에 시작됐다. 애초에 이 운동은 유류세 인상에 맞서 분출했지만, 지금은 그보다 훨씬 많은 쟁점을 포괄하는 운동이다. 노란 조끼 운동은 임금 인상, 복지 증진, 부유세 등을 요구한다. 노란 조끼 운동은 22주 연속으로 토요일마다 집회를 열었다. 4월 초, “총회들의 총회”가 열려 새로운 전술을 …
프랑스
:
노동조합과 노란 조끼가 함께 마크롱에 저항하다
찰리 킴버
282호
2019. 4. 12
4월 13일, 에마뉘엘 마크롱 정부의 악랄한 공격에 맞서 집회·시위의 권리를 지키기 위해 노동조합들과 노란 조끼 시위대가 함께 행진할 예정이다. 프랑스 노동총동맹(CGT)은 이렇게 말했다. “탄압이 급증하고 사회 운동을 범죄시하는 상황에 직면한 지금, 대중의 자유를 지키려면 대규모 운동을 지속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언론인 필리프 뒤프렌느는, 경찰 …
프랑스
:
군대 투입해 노란 조끼 운동 탄압하다
찰리 킴버
280호
2019. 3. 27
3월 23일 프랑스 내무장관은 시위대로부터 호화로운 파리 샹젤리제 거리를 지키려 국가 탄압을 대폭 강화하라고 촉구했다. 노란 조끼 운동으로 프랑스 정부가 위기에 빠진 것이 배경이다. 운동은 사라지지 않았고, 군대가 거리에 나타났고, 경찰 폭력이 극심했지만, 운동의 요구는 하나도 해결되지 않았다. 하지만 내무장관 크리스토프 카스타네르는 이렇게 말했다. “질…
프랑스 노란 조끼 운동
:
운동이 결집해 마크롱을 떨게 하다
찰리 킴버
279호
2019. 3. 23
노란 조끼 시위가 거세게 분출해 파리는 불바다가 된 반면, 운동을 무마하려는 마크롱의 와인 사진 보도는 통하지 않았다고 찰리 킴버가 전한다. 정권에 맞선 항쟁의 물결이 프랑스를 휩쓸고 있다. 3월 16일 노란 조끼 시위대 수십만 명이 거리를 행진했고, 3월 19일에는 노동자들이 프랑스 전역에서 파업에 나섰다. [노란 조끼 행동 하루 전인] 3월 15일에…
프랑스 노란 조끼 운동
:
경찰 탄압에도 결연하게 더 큰 시위를 건설하고 있다
찰리 킴버
278호
2019. 3. 8
프랑스 노란 조끼 운동이 3월 16일 대규모 동원을 준비하고 있다. 노란 조끼들은 3월 8일 금요일 세계 여성의 날 행진에 참가하고, 다음 날 노란 조끼 시위에 여성의 권리를 대중 집회의 쟁점 중 하나로 삼을 예정이다. 노란 조끼 운동의 일부 그룹들은 3월 15일 기후 변화에 맞선 학생들의 동맹 휴업도 지지한다. 이 동맹 휴업은 프랑스 노동총동맹(CGT…
프랑스
:
‘노란 조끼’가 승리하려면 운동이 확산돼야 한다
277호
2019. 3. 1
2월 23일에도 대규모 노란 조끼 시위가 다시 벌어졌다. 15주 연속 주말 시위다. 공식 집계로는 파리에서 5800명을 포함해 전국적으로 4만 6000명이 이날 시위에 참가했다고 하지만, 시위대 측은 규모가 그보다 더 컸다고 주장했다. 렌에서 2000명, 클레르몽페랑에서 2500명이 행진했다. 경찰은 곳곳에서 시위대를 공격했다. 파리에서 경찰은 지하…
프랑스 노란 조끼 운동
:
경찰 폭력과 중형 선고에도 거리를 지키다
찰리 킴버
276호
2019. 2. 22
프랑스 정부와 경찰은 노란 조끼 운동이 거의 끝났다고 주장하고 있다. 경찰 폭력의 영향으로 시위 참가자 숫자가 줄었지만, 프랑스 당국이 주장하는 것만큼 많이 줄지는 않았다. 프랑스 정부는, 2월 16일에 14번째로 프랑스 전역에서 벌어진 시위의 참가자가 1만 명을 약간 넘는 정도라고 주장했다. 그러나 다섯 도시의 시위 참가자만 더해도 그것보다…
프랑스 노란 조끼 운동
:
잔인한 경찰 폭력이 분노를 일으키고 있다
찰리 킴버
275호
2019. 2. 15
2월 5일 프랑스에서 시위를 단속하는 새 법안이 [하원에서] 통과됐지만, 9일 “13차 행동의 날”에도 많은 사람들이 참가했다. 연속 13주째다. 프랑스 내무부는 시위 규모를 5만 1400명으로 집계했지만, 한 주요 노란 조끼 운동 단체는 “노란 숫자”[시위 참가자]가 11만 6000명을 헤아린다고 발표했다. 툴루즈에서 6000명, 보르도와 파리에서…
프랑스 “노란 조끼”들과 파업 노동자들이 함께 행진하다
찰리 킴버
274호
2019. 2. 8
2월 5일 파업과 시위가 프랑스를 휩쓸었다. 노란 조끼 운동이 시작된 이래 처음으로 노란 조끼 시위와 조직 노동운동이 함께 거리 시위를 벌였다. 12주 연속으로 매주 토요일마다 수많은 사람들이 노란 조끼 시위에 참가했다. 유류세 인상 철회를 요구하며 시작된 운동이 프랑스 대통령 에마뉘엘 마크롱의 신자유주의 정책에 맞서는 운동으로 확대됐다.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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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자 연대〉 605호
2026.11.03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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