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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3-10-20
바이든의 휴전 제안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가자 전역을 공격하는 이스라엘
김인식
508호
2024. 5. 31
이 글은 5월 31일 발행된 ‘이스라엘의 라파흐 학살에 항의하자’ 기사를 개정한 것이다.학살을 중단하라는 미국 등 서방 지도자들의 무른 경고에도 이스라엘은 가자지구 전역에서 계속 팔레스타인인들을 학살하고 있다. 국제사법재판소(ICJ)가 5월 24일 라파흐 공격 중단을 “명령”하고, 국제형사재판소(ICC) 검사장 카림 칸이 5월 20일 네타냐후 등에 대해 …
이스라엘, 라파흐 피란민 캠프 대학살
—
서방과 이스라엘은 국제 재판소들 무시
소피 스콰이어
507호
2024. 5. 28
지난 일요일(5월 26일) 이스라엘은 라파흐를 포위한 가운데 인근 피란민 캠프에 최소 여덟 발의 미사일을 쐈다. 폭격으로 인한 화재로 탈 아스술탄의 브릭스 피란민 캠프의 텐트 안에서 피란민들이 산 채로 불에 탔다. 가자지구 보건부는 여성·노인·어린아이를 비롯해 최소 45명이 목숨을 잃었다고 밝혔다[한국 시각으로 27일 현재 최소 50명이 사망한 것으로 …
미국의 가자 전쟁 “그 이후의 날” 계획: 팔레스타인 독립국 계획이 전혀 아니다
김인식
507호
2024. 5. 29
국제적 반발과 이스라엘의 고립, 이스라엘군의 고전으로 인한 아랍 지배자들의 불안감 증대, 글로벌 특히 미국 (대학생들)의 팔레스타인 연대 운동, 이 세 가지 요인 때문에 미국은 “휴전”과 “전후 계획”에 동의하라고 중동 경비견의 목줄을 당길 수밖에 없게 됐다. 그러나 미국이 추진하는 가자 전쟁 “그 이후의 날” 계획(전후 처리)은 팔레스타인인들 및 연대 …
U.S. "the day after" plan is never for an independent Palestinian state
김인식
507호
2024. 5. 29
World-wide aversion to and isolation of Israel; heightened fear among Arab rulers due to Israel Defense Forces' incompetent military campaign; and global solidarity movement with Palestinians especial…
خطة ”اليوم التالي“ الأمريكية بعد الحرب على غزة: ليست خطة لإقامة دولة فلسطينية مستقلة على الإطلاق
김인식
507호
2024. 5. 29
ثلاثة عوامل - ردة الفعل الدولية وعزلة إسرائيل، وتزايد التوتر لدى الحكام العرب بسبب الصعوبات التي يواجهها الجيش الإسرائيلي، وحركة التضامن العالمية مع الشعب الفلسطيني خاصة في الولايات المتحدة (بين طلاب …
이스라엘 정부의 첨예한 내분은 가자 전쟁의 실패 때문이다
김인식
507호
2024. 5. 28
이스라엘 전시 내각 성원인 베니 간츠가 전후 가자지구 통치 계획을 마련하라고 네타냐후를 압박했다. 6월 8일까지 계획을 마련하지 않으면 연정에서 탈퇴하겠다고도 밝혔다. 국민통합당 대표인 베니 간츠는 지난해 10월 7일 공격 이후 네타냐후의 전시 내각에 참여하고 있다. 그러나 이스라엘 제1야당인 예시 아티드의 대표 야이르 라피드는 간츠가 너무 더디게 행동…
6월 성소수자 자긍심의 달
:
팔레스타인에 연대하는 세계 성소수자들
성지현
507호
2024. 5. 28
이스라엘의 인종학살에 맞서 분출한 전례 없는 글로벌 팔레스타인 연대 운동 안에는 급진적 성소수자들이 포함돼 있다. 미국 캠퍼스 점거 농성장에는 성소수자를 상징하는 무지개 깃발이나 “탈식민주의를 지지하는 다이크[레즈비언을 일컫는 속어]” 같은 배너가 걸려 있기도 하다. 미국 성소수자 언론 〈Them〉은 점거 농성에 참가하는 성소수자 6명을 인터뷰했다. 그…
팔레스타인, 성소수자, 제국주의
성지현
507호
2024. 5. 28
가자지구에서 인종학살을 벌이는 이스라엘과 서방의 자유주의자들은 팔레스타인인들이 동성애 혐오적이라고 비난한다. 이것은 중동 사람들이 유난히 성소수자 혐오적이고 후진적이라는 인종차별(이슬람혐오)적 편견의 일부이다. 이런 편견의 결론은 서구 ‘민주주의’가 ‘불쌍한’ 무슬림 성소수자를 ‘해방시켜’ 줘야 한다는 것이다. 이런 생각은 미국 등 서방의 제국주의를 …
대학생들의 캠퍼스 농성, 호응을 얻다
이재혁
507호
2024. 5. 28
팔레스타인 연대 캠퍼스 점거 운동이 미국뿐 아니라 세계 곳곳으로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가자지구에서 8000킬로미터 떨어진 한국의 여러 대학에서도 팔레스타인 연대 행동이 성장하고 있다. 서울대, 서울시립대, 연세대, 고려대, 한국외대 등에서 학내 텐트 농성과 집회가 벌어졌다. 그간 팔레스타인 연대 운동 속에서 만난 다양한 국적의 대학생들은 자신의 대학에서…
배경 체크
:
이집트-이스라엘의 교전과 캠프 데이비드 협정
김종환
507호
2024. 5. 28
5월 27일 가자지구 라파흐 검문소 인근에서 이집트군과 이스라엘군 사이에 교전이 벌어져 이집트 병사 1명이 사망했다. 이번 교전은 최근 이스라엘이 라파흐 검문소를 장악해 1978~1979년 평화협정(캠프 데이비드 협정)을 어긴 상황에서 벌어졌다. 1978~1979년 캠프 데이비드 협정은 오늘날에도 미국의 중동 전략의 핵심에 속한다. 1950~196…
수원 팔레스타인 연대 시위
:
다양한 이주민과 한국인 500명이 참가하다
김문성
507호
2024. 5. 26
5월 26일 경기도 수원역 앞 광장에서 팔레스타인 연대 집회가 성황리에 치러졌다. 👉 [현장 영상 보기] 이번 집회는 국내 팔레스타인 연대 운동을 주도적으로 이끌고 있는 ‘팔레스타인인들과 연대하는 사람들’과 재한 방글라데시인들 중심 커뮤니티인 ‘한국 무슬림 커뮤니티’의 공동 주최로 열렸다. 그간 ‘팔레스타인인들과 연대하는 사람들’은 서울, 인천, …
영상
수원에서 500명이 모여 이스라엘의 라파흐 지상전을 규탄하다 (5월 26일 12차 수원 집회·행진)
2024. 5. 26
국제사법재판소(ICJ)의 라파흐 공격 중단 판결로 더 고립된 이스라엘
찰리 킴버
507호
2024. 5. 27
5월 24일 유엔 최고 법원이 이스라엘에 라파흐 공격 중단을 명령했다. 이스라엘과 이스라엘의 인종학살 공범들에게 커다란 타격이다. 국제사법재판소(ICJ) 소장 나와프 살람은 지난 3월에 내린 잠정 조치가 충분치 않았다며, 가자지구 남부 라파흐에서 “이스라엘은 군사적 공격을 즉각 중단하라”는 새 ICJ 긴급 명령을 내렸다. 거리 시위에 참가한 세계 도…
5월 25일 팔레스타인 연대 집회·행진
:
캠퍼스 연좌 농성의 열기가 전해지다
나지현, 정선영
506호
2024. 5. 25
5월 25일 오후 2시, 서울 광화문 교보문고 앞에서 이스라엘의 라파흐 지상전과 인종학살 중단을 요구하고 팔레스타인인들과 연대하는 서른여섯 번째 집회가 열렸다. 이 집회는 ‘팔레스타인인들과 연대하는 사람들’이 주최했다. 현재 한국의 팔레스타인 연대 운동은 도심 집회뿐 아니라 캠퍼스와 지역 사회, 몇몇 일터로 영역을 넓히고 있다. 미국에서 시작돼 세계 …
팔레스타인 연대
:
영국 대학교 30여 곳에서 점거 중 ─ 투쟁 수위 높일 방안 논의 중
토머스 포스터
507호
2024. 5. 25
영국 전역에서 팔레스타인 연대 점거 운동을 벌이는 학생들이 요구를 쟁취할 때까지 투쟁 수위를 높이겠다고 투지를 불태우고 있다. 5월 18일 밤(영국 시각) 현재 30개 캠퍼스에서[5월 23일 현재 32곳으로 불어남] 점거 운동이 벌어졌다. 이들은 이스라엘의 인종 분리주의와 인종학살의 공범인 기업들에 대한 투자를 철회하라고 대학 당국에 요구하며 투쟁하고 …
성장 중인 미국 대학 점거 운동 ─ 고등학생들까지 동맹 휴업 나서다
소피 스콰이어
507호
2024. 5. 24
5월 24일 금요일(현지 시각) 미국 메릴랜드주(州), 버지니아주, 수도 워싱턴 DC의 고등학생들이 팔레스타인에 연대해 동맹 휴업을 하고 백악관 앞으로 행진한다.[이날 고등학생 수백 명과 지역 활동가들이 함께 백악관 앞으로 행진하고 연좌 시위를 벌였다. ─ 역자] DMV 지역 수도 워싱턴DC와 그 인근의 메릴랜드주, 버지니아주를 가리킨다 이…
독자편지
학교에서 팔레스타인인 초청 강연회를 조직한 경험
—
100명이 참가해 깊은 관심을 보이다
김샘
507호
2024. 5. 25
나는 인천에 있는 한 학교에서 근무하는 교사다. 5월 17일에 나는 우리 학교 학생들과 함께 운영하는 난민 연대 동아리 주최로 팔레스타인인 유학생 초청 강연회를 열었다. 100여 명의 학생들과 선생님들이 참가했다. 전교생이 1000명 정도 되니 그중 10퍼센트 가까이 참가한 셈이다. 그동안 나는 서울과 인천에서 열리는 ‘팔레스타인인들과 연대하는 사람…
국제형사재판소, 네타냐후 등에 체포영장 청구
:
네타냐후는 유죄다. 그 후원자들도 마찬가지다
—
하마스와 압제자 이스라엘을 같이 취급해서는 안 된다
〈소셜리스트 워커〉
507호
2024. 5. 22
학살, 살인, 민간인을 기아로 몰아넣음, 고의로 민간인을 큰 고통에 빠뜨리고 표적 공격함. 이것이 국제형사재판소(ICC) 검사장 카림 칸이 밝힌 이스라엘 총리 베냐민 네타냐후와 국방장관 요아브 갈란트의 범죄 행위다. 칸은 가자지구에서 자행된 전쟁 범죄와 “반인륜적 범죄”에 네타냐후와 갈란트 모두 “형사 책임이 있다”고 볼 “합리적 근거”가 있다고 했…
라파흐를 탈출하는 피란민들에게 닥친 새로운 재난
찰리 킴버
506호
2024. 5. 21
이스라엘은 가자지구 남부 라파흐에서 약 80만 명을 내몰았다. 이번 주에도 점령군은 계속 라파흐를 포위 공격했다. 점령군은 라파흐 서부에 있는 주거 구역 탈 알술탄에 폭탄을 떨어뜨렸다. 군함은 라파흐 해안선을 따라 팔레스타인인들에게 포탄을 쏘았다. 라파흐에서 쫓겨난 피란민 수만 명이 현재 가자지구 남부 해안가 알마와시 마을의 난민촌에 몰려 있다. …
팔레스타인 무장저항이 이스라엘 내각을 분열시키다
찰리 킴버
506호
2024. 5. 21
이스라엘 내각이 가자 전쟁을 두고 쪼개질 것인가? 지난주 이스라엘 내각의 일원인 베니 간츠는 연정에서 탈퇴하겠다고 위협했다. 간츠는 이스라엘 총리 베냐민 네타냐후가 실질적인 가자지구 “전후 처리” 계획을 갖고 있지 못하다고 말했다. 간츠는 자신의 문제제기에 네타냐후가 6월 8일까지 충실한 답변을 내놓지 못하면 내각에서 사임하겠다고 시한에 못을 박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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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자 연대〉 587호
2026.06.02 발행
최신호
지난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