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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아프가니스탄에서 패배하지 않으려는 부시의 몸부림
지면
저항의 촛불 9호
2008. 10. 16
조지 부시는 아프가니스탄에서 패배하지 않으려고 병사 1만 명을 증파하려 한다. 부시는 아프가니스탄 저항 세력의 힘이 강해지고 있다는 현지 사령관들의 경고를 듣고 결정을 내렸다. 미 국방부의 한 관리는 〈타임스〉에 부시가 임기 종료 전 “자신의 유산을 남기려 한다”고 말했다. 미 합참의장 마이크 뮬런은 이렇게 말했다. “모든 것이 문제다. 단지 …
세계 자본주의의 위기
:
체제의 실패가 낳은 경제 위기와 전쟁
지면
알렉스 캘리니코스
저항의 촛불 8호
2008. 10. 9
1929년 이후 최악의 경제 위기가 세계 시장을 강타하고 있다. 알렉스 캘리니코스가 전 세계의 정치 불안정성을 심화할 요인들을 분석한다. 알렉스 캘리니코스는 런던대학교 킹스칼리지 교수이고, 영국 사회주의노동자당 중앙위원이다. 국내 번역된 주요 저서로는 《칼 맑스의 혁명적 사상》(책갈피)과 《미국의 세계 제패 전략》(책갈피) 등이 있다. 2008년 여름과 …
총체적 난국에 처한 ‘테러와의 전쟁’
지면
시문 아사프
저항의 촛불 7호
2008. 10. 2
미국이 세계경제 위기의 발원지로 주목받고 있는 상황에서 미국 국방부의 국가정보국은 ‘테러와의 전쟁’의 주요 격전지인 아프가니스탄의 현실이 “암흑과 같다”고 논평했다. 그래서 미국 장성은 최근 영국 총리를 만나 영국군 추가 파병을 요청해야 했다. 실제로 탈레반과 다른 아프가니스탄 저항 조직들은 아프가니스탄 수도 주변을 포위하기 시작했고, 아프가니스…
재게재
:
혼란 일보 직전의 파키스탄
크리스 하먼
저항의 촛불 5호
2008. 9. 22
[편집자 주] 지난 20일, 파키스탄 수도 한복판에서 폭탄 테러가 있었다. 이는 부토 암살과 무샤라프 사임 이후 새로 집권한 대통령 자르다리의 친미 행보에 대한 경고로 보인다. 파키스탄은 아프가니스탄과 붙어있고, 그 접경지대에는 무장 저항세력들이 있기 때문에 ‘테러와의 전쟁’에서 미국이 중요하게 여기는 동맹이다. 미국의 이런 정책과 파키스탄 정부의 친미적…
재게재
:
부토 암살 이후 심화하는 파키스탄의 위기
하룬 칼리드
저항의 촛불 5호
2008. 9. 22
[편집자 주] 지난 20일, 파키스탄 수도 한복판에서 폭탄 테러가 있었다. 이는 부토 암살과 무샤라프 사임 이후 새로 집권한 대통령 자르다리의 친미 행보에 대한 경고로 보인다. 파키스탄은 아프가니스탄과 붙어있고, 그 접경지대에는 무장 저항세력들이 있기 때문에 ‘테러와의 전쟁’에서 미국이 중요하게 여기는 동맹이다. 미국의 이런 정책과 파키스탄 정부의 친미적…
아프가니스탄의 어제와 오늘
지면
조너선 닐
저항의 촛불 4호
2008. 9. 4
점령군의 민간인 학살과 이에 맞선 저항이 갈수록 확대되면서 아프가니스탄의 상황이 매우 심각해지고 있다. 부시는 이명박 정부에 아프가니스탄에 대한 비전투 지원을 요청한 상태다. 1970년대 아프가니스탄에서 인류학 조사를 벌인 경험이 있는 영국 사회주의자 조너선 닐은 최근 아프가니스탄 역사를 소개하고 오늘날 미국 제국주의가 아프가니스탄에서 수렁에 빠지게 된 …
파키스탄
:
갈수록 심각해지는 불안정
지면
저항의 촛불 3호
2008. 8. 28
8월 18일 부시가 아끼는 독재자인 파키스탄 대통령 페르베즈 무샤라프가 의회에서 탄핵될 위기에 처하자 스스로 사퇴했다. 그의 사임은 부시의 “테러와의 전쟁”에 일대 타격이다. 1999년 쿠데타로 집권한 무샤라프는 9·11 이후 미국의 아프가니스탄 침공을 지지하면서 총애를 받았다. 그래서 부시는 퇴임하는 무샤라프에게 “테러와의 전쟁에서 헌신적인 파트…
이란 위협을 중단하라
지면
조명훈
저항의 촛불 1호
2008. 7. 17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격 가능성이 점점 커지고 있다. 지난 6월 20일에는 이스라엘 공군이 전투기 1백 대를 동원해 이란 핵시설을 겨냥한 모의 군사 훈련을 실시했고, 28일에는 페르시아만에서 미 해군이 미사일방어(MD) 시스템을 갖춘 이지스함의 탄도미사일 방어 훈련을 실시했다. 이란 공격을 둘러싸고 미국과 이스라엘 지배자들은 심도 깊은 협의를 하고 …
알렉스 캘리니코스 인터뷰
: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침략 가능성과 오바마의 우경화
지면
C J Park
저항의 촛불 1호
2008. 7. 17
국제적으로 저명한 마르크스주의자이며 영국 사회주의노동자당 중앙위원인 알렉스 캘리니코스가 미국의 제국주의 정책 방향에 대해 다함께 국제팀의 C.J.박에게 말한다. [ ]는 독자의 이해를 돕기 위해 편집자가 첨가한 것이다. 앞으로 몇 달 내에 이스라엘이 이란을 공격할 가능성이 꽤 크다는 것을 여러 가지 시나리오를 통해 짐작할 수 있다. 한 가지 시나리오는…
레바논 한국군 파병 연장 철회하라
지면
조명훈
저항의 촛불 1호
2008. 7. 17
7월 16일 국회는 UN 레바논 평화유지군 파견 연장 동의안을 의결했다. 이로써 현재 UN 평화유지군의 일원으로 레바논에 파병돼 있는 한국군은 내년 7월까지 1년 더 주둔하게 됐다. 18대 국회를 열자마자 한나라당과 민주당이 제일 먼저 한 일은 제국주의 침략 지원이었던 것이다. 레바논 파병 한국군의 주요 목적은 미국과 이스라엘 편에서 “헤즈볼라를 무장해제…
부시의 끝없는 이란 공격 위협
지면
맞불 94호
2008. 7. 3
부시가 이란을 공격할 위험은 결코 사라지지 않았다. 미국 탐사 전문 기자 시모어 허쉬는 미국 정부가 이란을 상대로 한 비밀공작에 4억 달러의 예산을 책정했다고 폭로했다. 지난주 마이클 뮬렌 합참의장은 이스라엘을 방문해 이스라엘 군부와 회담을 가졌다. 지난 10년 동안 미국 합참의장이 이스라엘을 방문한 것은 단 두 차례 밖에 없었다. 지난 번 방문은 …
레바논 파병 연장 기도 중단하라
지면
김용욱
맞불 89호
2008. 5. 29
이명박 정부는 27일 국무회의를 열어 UN 레바논 평화유지군(UNIFIL) 파견을 1년 연장하는 파병 연장 동의안을 의결했다. 2007년 7월부터 레바논에서 주둔중인 한국군 동명부대원 3백59명의 파견기간을 올 8월부터 내년 7월까지 1년간 연장하려는 것이다. 이명박 정부는 18대 국회가 개원하면 파병 연장 동의안을 제출할 예정이다. 이명박 정부는 “UN…
전쟁광이 레바논을 위협하고 있다
지면
김용욱
맞불 87호
2008. 5. 15
지난주 레바논에서 반정부 세력이 통쾌한 승리를 거뒀다. 발단은 레바논 친미 정부의 공격이었다. 물가 앙등 때문에 노동자들이 최저임금 인상을 요구하는 투쟁을 벌이자 정부는 각목과 총으로 무장한 깡패들을 동원해 공격했고, 이스라엘과의 전쟁에서 매우 중요한 구실을 한 헤즈볼라의 통신 장비를 해체하려 했다. 정부의 막가파식 공격에 맞서 헤즈볼라는 베이루트(…
탈레반의 경고
지면
김광일
맞불 86호
2008. 5. 8
5월 2일 아프가니스탄 탈레반 대변인이 “한국이 경찰이나 군대를 보내면 외교관이나 민간인을 비롯해서 카불에 있는 모든 한국 관련 건물과 단체를 공격하겠다”고 밝혔다. 지난해 아프가니스탄에서 한국인들이 3명이나 죽었다. 2월에는 윤장호 병장이 사망했고, 7월에는 한국인 선교단 23명이 탈레반에 피랍돼 안타깝게도 배형규·심성민 씨가 피살됐다. 당시 한국인이 …
이집트
:
50년 만의 가장 큰 파업 물결
지면
맞불 85호
2008. 4. 30
무바라크 정부는 마할라 방직 공장 노동자 투쟁을 혹독하게 탄압했지만, 이집트에서는 시위와 파업의 물결이 계속되고 있다. 중동에서 미국의 핵심 동맹인 호스니 무바라크 정부는 ‘마할라 항쟁’을 중단시키기 위해 마할라 노동자들에게 한 달치 월급을 보너스로 제공해야 했다. 그러나 이런 ‘뇌물 주기’는 역풍을 맞았다. 이집트의 다른 노동자들도 똑같은 대우를 …
이집트인들이 마할라 노동자 탄압에 분노하다
지면
시문 아사프
맞불 83호
2008. 4. 17
이집트 정부는 이집트 공업 도시인 마할라 엘쿠브라에 대한 탄압의 고삐를 죄고 있다. 마할라 주민들은 4월 6일 물가앙등, 식료품 가격 폭등, 저임금에 항의해 일어섰다. 마할라 주민들은 4일 동안 마할라 직물 공장 근처에서 보안군과 시위 진압 경찰에 맞서 전투를 벌였다. 마할라에서는 1년 이상 노동자들의 파업 투쟁이 벌어져 왔다. 중동에서 미국의 핵심…
이집트 노동자들이 독재정권의 탄압에 맞서다
지면
시문 아사프
맞불 82호
2008. 4. 10
이집트인 수만 명이 정부의 잔혹한 탄압에 맞서 역사적인 투쟁을 벌이고 있다. 지난 4월 6일과 7일에 중동 지역에서 미국의 핵심 동맹인 이집트에서 수십 년 동안 볼 수 없었던 대규모 투쟁이 일어났다. 보안군들은 대중 파업 투쟁을 피를 보더라도 막으려 했고, 결국 이집트판 ‘피의 일요일’ 사건이 발생했다. 그러나 수만 명의 대중은 국가 탄압에 굳건…
공수특전단이 파키스탄 국제사회주의자를 구타하다
지면
파키스탄 국제사회주의자들
맞불 82호
2008. 4. 10
파키스탄 국제사회주의자 회원이자 카라치 대학 교수인 리아즈 아흐메드가 공수특전단 군인들로부터 무자비한 폭행을 당했다. 당시 특전단 군인들은 카라치 대학 캠퍼스에서 벌어진 학생 집단들 사이의 충돌을 빌미로 대학을 폐쇄하고 있었다. 군인들은 캠퍼스를 나가려는 아흐메드를 가로막았다. 아흐메드가 학교 밖으로 나가게 해달라고 요구하자, 4명의 군인들이 그를 마구…
[제6차 카이로회의 취재기] 미국의 대테러전쟁의 참상
:
이라크 점령의 진실, 그리고 재앙의 확산을 저지시킬 힘
이종길
맞불 81호
2008. 4. 3
미국 제국주의의 이라크 점령은 평범한 사람들의 삶을 비극으로 내몰았다. 첫 번째 연사는 “지난 한 달 동안 이라크인들이 3천 명이나 죽었다”며 “폭력의 일상화”로 신음하는 이라크인들의 현실을 들려주었다. “특히 아이들과 여성들이 고통 속에 살아가고 있다. … 전쟁 이후 바그다드 인구의 40퍼센트가 도시를 떠났고, 2백50만 명이 이라크를 떠나 실향민이 …
[제6차 카이로회의 취재기] 분리장벽 붕괴 뒤의 가자의 진실
:
“나는 팔레스타인인들이 결코 패배하지 않을 것이라고 믿게 됐습니다”
장호종
맞불 81호
2008. 4. 3
제6차카이로반전회의에 참가한 델리 아살라 하딘(이집트 여성, 작가, 카이로대학 교수)이 분리장벽 붕괴 뒤에 다녀온 가자의 팔레스타인인들의 상황을 증언했다 팔레스타인인들이 카이로 국경에 설치된 분리 장벽을 무너뜨렸을 때 나를 포함한 많은 이집트 여성들이 가자에 방문하고 싶어했습니다. 나는 그들 중 한 사람입니다. 많은 여성들이 1월 25일 아침 일찍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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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자 연대〉 542호
2025.04.15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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