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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레스타인 저항, 연대,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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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 위기! 체제를 바꾸자 시리즈 10부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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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퇴진 운동
2023~24년 팔레스타인 투쟁과 중동
트럼프 2기
이주민·난민
우크라이나 전쟁
노동자 연대 492호
:
격동의 세계, 그러나 선거에 매달릴 일 아니다 — 투쟁이 중요하다, 팔레스타인 연대 투쟁은 계속된다
—
발행 기간
2024년 1월 24일
~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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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자지구·서안지구에서 기승을 부리는 이스라엘 테러
소피 스콰이어
492호
2024. 1. 23
이스라엘 총리 베냐민 네타냐후는 이스라엘이 “두 국가 방안”을 받아들일 의사가 전혀 없음을 드러냈다. “향후 어떤 협정을 맺더라도, 이스라엘이 요르단강 서쪽 영토 전체[역사적 팔레스타인 전체]에 대한 치안을 통제해야 한다.” 네타냐후의 발언은, 이스라엘이 두 국가 방안 실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는 미국 바이든 정부의 약속이 거짓말임을 드러내는 것이다. …
이스라엘-팔레스타인 전쟁
:
하마스 제거 실패로 이스라엘 전시내각이 분열하다
김인식
492호
2024. 1. 23
이스라엘 전시내각이 내홍을 겪고 있다. 국방장관 요아브 갈란트는 ‘저강도 전쟁’으로 전환하라는 미국의 요청에 부응하는 모습을 보여 주려 한다. “가자 남쪽에서도 고강도 단계가 곧 끝날 것[이고] 전후 가자지구는 팔레스타인 주민이 주도해야 한다.” 그러자 총리 베냐민 네타냐후는 갈란트가 전후 처리 문제를 너무 일찍 제기했다고 불만을 나타냈다. 그는 “전…
하마스의 무기 지원 호소와 저항의 정치
—
아랍 통치자들은 팔레스타인의 친구가 아니다
지면
이사벨 링로즈
492호
2024. 1. 23
무장 투쟁으로 팔레스타인 저항을 승리로 이끌 수 있을까? 1월 둘째 주 하마스 지도자 이스마일 하니예는 아랍 국가들이 하마스를 무장시킬 “때가 왔다”고 말했다. 카타르 도하에서 하니예는 이렇게 말했다. “세계 각국이 점령자(이스라엘)에 무기 지원을 쏟아붓고 있는 것을 우리는 보고 있다. “(무슬림 국가들이) 무기로 저항을 지원할 때가 왔다. 이 전투는 …
자본주의 체제의 취약성을 반영하는 홍해 위기
지면
유리 프라사드
492호
2024. 1. 23
후티 전사들이 팔레스타인인들과 연대하기 위해 홍해에서 화물선을 공격하고 있다. 이는 서방의 중동 지배에 대한 도전이다. 유리 프라사드는 후티 전사들이 세계적 운수·생산 위기를 일으키고 있고, 이는 자본주의의 취약점을 들춰내고 있다고 지적한다. 바브엘만데브 해협은 이스라엘이 학살을 자행하고 있는 가자지구에서 한참 멀리 떨어져 있지만, 그 전쟁의 새로운 전선…
이슬람주의
(정치적 이슬람)
를 어떻게 봐야 할까?
지면
시문 아사프
492호
2024. 1. 23
이 기사는 1월 17일에 같은 제목으로 열린 노동자연대 온라인 토론회(영상 보기)의 발제와 발제자의 토론 정리다. 지금은 많은 아랍인들에게 매우 힘든 시기입니다. 가자지구에서 계속되는 인종 학살은 두 가지 효과를 내고 있습니다. 첫째, 많은 사람들의 분노에 불을 댕기고 있습니다. 둘째, 무기력과 무력감을 느끼게 하기도 합니다. 최근 이 둘은 매우 …
늘봄학교 전면 시행
:
교사에게 업무 떠넘기지 말고 인력과 시설 충분히 지원하라
지면
강동훈
492호
2024. 1. 23
정부가 제대로 된 대책도 없이 올해부터 늘봄학교 전면 시행을 추진하자 교사들의 반발이 커지고 있다. 윤석열 정부는 초등학생 돌봄을 강화한다며 오전 7시부터 저녁 8시까지 아이를 돌봐주는 ‘초등 전일제 학교’를 대선 공약으로 제시했고, 정부 출범 이후에는 ‘늘봄학교’로 이름을 바꾸어 국정과제로 선정했다. 정부는 당초 늘봄학교의 전면 시행 시점을 2025년…
12·12 쿠데타와 ‘서울의 봄’
지면
김현옥
492호
2024. 1. 23
영화 〈서울의 봄〉은 12·12 쿠데타가 일어난 9시간을 배경으로 하고 있다. 1979년 12월 12일 권력 찬탈을 노린 ‘하나회’ 일당이 전두광(전두환)의 계획하에 정상호(정승화) 계엄사령관을 일단 체포한 뒤, 하극상을 무마하기 위해 뒤늦게 대통령(최규하)에게 재가를 받으러 가는 9시간을 너무나 생생하게 잘 다루고 있다. 아직까지 보지 못했다면 꼭 관람…
[영화평] 〈나의 올드 오크〉
:
용기, 연대, 저항을 북돋는 켄 로치 감독의 신작
지면
김현진
492호
2024. 1. 23
켄 로치 감독이 단짝 동료 폴 래버티(각본)와 함께 영화 〈나의 올드 오크〉로 돌아왔다. 거의 네 번째 은퇴작이다. 은퇴를 계속 번복하는 건, 식을 줄 모르는 예술적 열정과 정치적 끈기 덕분일 것이다. 〈나의 올드 오크〉는 〈나, 다니엘 블레이크〉, 〈미안해요, 리키〉와 함께 “잉글랜드 북동부 노동계급 3부작”이라 불린다. 〈나의 올드 오크〉의 배…
포럼 ‘팔레스타인: 저항, 연대, 해방을 위한 투쟁’
:
다국적 발제자·청중이 더 넓은 전망을 놓고 토론하다
지면
김승주, 신정환
492호
2024. 1. 23
1월 21일 서울 성동청소년센터 1층 무지개극장에서 노동자연대가 주최한 포럼 ‘팔레스타인: 저항, 연대, 해방을 위한 투쟁’이 성황리에 치러졌다. 지난해 10월 7일 개전 이래 팔레스타인 연대 시위가 매주 열리고 11월부터는 인천·부산·수원·울산으로 확대됐다. 이날 포럼은 팔레스타인 연대 운동 참가자들이 팔레스타인 저항의 의미를 다시금 짚어 보고, …
독일
:
나치가 수백만 이민자 추방을 모의하다
지면
소피 스콰이어
492호
2024. 1. 23
독일 극우 정당 ‘독일을 위한 대안’(AfD)의 고위 정치인들이 네오나치들을 만나 독일 시민권자일지라도 “독일에 동화되지 않은” 이민자들을 대규모로 추방하겠다는 계획을 모의했다. 탐사 언론 〈코렉티프〉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해 말 베를린 인근 한 호텔에서 만났다. 올해 열릴 중요한 유럽의회 선거와 독일 지방선거를 앞두고 선호 정당을 묻는 전국 단위 …
레닌 서거 100년
:
레닌과 민족해방, 혁명을 위한 투쟁
이사벨 링로즈
492호
2024. 1. 23
사회주의자가 민족해방 투쟁을 지지해야 하는지에 대한 질문은 여전히 의미 있다. 블라디미르 레닌 서거 100주년을 기념해 이사벨 링로즈가 이 질문에 대한 레닌의 기여를 살펴본다.블라디미르 레닌으로 더 잘 알려진 블라디미르 일리치 울리야노프는 1870년 4월 10일 러시아 심비르스크에서 태어났다. 그의 사상은 체제가 거대한 위기에 직면한 시기에 탄생했다. 러…
혁명적 당은 어떻게 성장할 수 있을까?
토머스 포스터
492호
2024. 1. 23
어떻게 하면 노동자들이 지배계급의 장악력에서 벗어나 자본주의를 떨쳐 내고 인류를 위한 새로운 가능성을 열 수 있을까? 이것이 러시아의 위대한 혁명가 블라디미르 레닌이 19세기가 끝날 무렵에 직면한 중요한 물음이었다. 레닌의 답은 노동자들이 점진적으로 개혁을 성취하는 과정을 통해서는 승리할 수 없다는 것이었다. 그리고 착취와 억압의 체제를 종식시키기 위해서…
한동훈 사퇴 압력 소동
:
윤석열 정부 위기로 빚어진 여권 내분
지면
김문성
492호
2024. 1. 23
김건희 명품 백 수수를 두고 지난 주말 윤석열과 국민의힘 비대위원장 한동훈이 정면 충돌했다. 한동훈이 김건희 사치와 뇌물수수를 프랑스대혁명 때 민중의 원성의 대상이었던 왕비 마리 앙투아네트에까지 빗댄 김경율(한동훈 비대위의 비대위원)을 전략 공천하려 하자 윤석열이 발끈한 것이다. 한동훈 자신도 김건희 명품 백 수수는 문제 있다고 밝혔다. 한동훈은 22일…
총선 앞둔 좌파 정당들의 ‘연합정치’
김문성
492호
2024. 1. 23
여권이 분열하는 반면, 민주당을 지지하는 개혁 염원층은 현재 크게 미동이 없다. 좌파는 존재감도 약해 매력적 선택지가 못 되고 있다. 최근 ‘이준석 신당’은 여권의 분열과 위기를 틈타 윤석열에게 실망한 젊은 보수를 이삭 줍기 하는 데에 비교적 성과를 보는 듯하다. 이준석은 정당 없이 대통령이 된 프랑스 마크롱을 흉내낸답시고 노인 무료 승차 폐지 등을 내놨…
저출생 대책의 재정은 어디서 마련할 것인가?
지면
정진희
492호
2024. 1. 23
지난해 합계출산율이 전년보다 더 하락해 역대 최저치(0.7명 초반~0.6명 후반)가 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언론들이 연일 ‘인구 위기’에 대한 보도를 쏟아내고 있다. 주류 양당은 총선을 앞두고 저출생 대책을 경쟁적으로 동시에 내놓았다. 국민의힘은 한달의 남성 출산휴가 의무화, 육아휴직 급여 인상 등 주로 일-가정 양립 지원에 초점을 맞춘 방안을 1호 공약…
자사고·외국어고·국제고 존치
:
문재인이 길을 트고 윤석열이 길을 넓히려 하다
지면
이현주
492호
2024. 1. 23
윤석열 정부가 자율형사립고(자사고), 외국어고, 국제고를 존치키로 했다.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이주호는 “학생·학부모의 교육 선택권”을 돌려주겠다며 이번 방침을 정당화했다. “선택,” “자율,” “다양성”이라는 듣기 좋은 말로 포장돼 있지만, 이는 성적에 따른 고교 서열 체제 유지를 뜻한다. 치열한 고교 입시 경쟁으로 아이들은 갈수록 어릴 때부터 경쟁…
알렉스 캘리니코스 논평
:
다보스 참석 지배자들이 밀레이의 극우 시장주의 연설에 찬사를 보내다
지면
알렉스 캘리니코스
492호
2024. 1. 23
십중팔구 올해의 가장 역겨운 정기 행사는 매 1월 스위스 다보스 스키 리조트에서 열리는 세계경제포럼(WEF)일 것이다. 그 행사는 부유한 기업인들과 그들 주변을 어슬렁거리는 학자와 언론인들 따위가 으스대고 인연을 맺는 자리다. 지난주에 열린 그 행사의 전반적인 분위기는 세계경제포럼의 대표 구호에 잘 요약돼 있다. “더 나은 세계를 위해 헌신하는 세계경…
기획 시리즈 영상
이스라엘-팔레스타인 전쟁, 주요 쟁점 한눈에 쏙쏙 #3
:
왜 서방 강대국들은 이스라엘을 지지하나?
노동자연대TV
492호
2024. 1. 24
발제: 필립 마플릿(《팔레스타인의 저항》 저자, 이스트런던대학교 사회과학부 명예교수) 미국, 영국 등 서방의 주요국 정부들은 모두 이스라엘의 팔레스타인 공격을 지지하고 있습니다. 특히 미국은 막대한 돈과 무기를 지원했죠. 사실 시온주의 세력과 영국, 미국 등 서방 강대국들의 공생 관계는 20세기 초부터 오랫동안 이어져 왔습니다. 왜 그랬을까요? 이스…
팔레스타인인의 저항이 이스라엘군을 떨게 하고 있다
〈소셜리스트 워커〉 사설
492호
2024. 1. 24
팔레스타인인들의 저항은 지금도 이스라엘군에게 굴욕을 안기고 그들을 떨게 할 능력이 있다. 1월 22일 월요일 팔레스타인 저항 세력은 마가지 난민촌에 쳐들어 온 이스라엘 군인 21명을 살해했고, 가자지구 다른 곳에서도 이스라엘 군인 세 명을 살해했다. 저항 투사들은 로켓 추진 유탄 두 발을 쏴 이스라엘군 탱크를 폭파했다. 이 공격은 인근의 두 건물 안…
두 국가 방안은 처음부터 가짜 해결책이었다
소피 스콰이어
492호
2024. 1. 25
이스라엘 총리 베냐민 네티냐후는 지난주에 이스라엘이 절대로 “두 국가 방안”과 팔레스타인 국가 수립을 허용하지 않을 것임을 드러냈다. 네타냐후는 이렇게 말했다. “향후 어떤 협정을 맺더라도, 이스라엘이 요르단강 서쪽 영토 전체에 대한 치안을 통제해야 한다.” 시위대가 “요르단강에서 지중해까지”라는 구호를 외칠 때는 반대하던 이들이 네타냐후의 저 말은…
예멘 폭격이 더 넓은 지역으로 충돌을 키우다
소피 스콰이어
492호
2024. 1. 25
미국과 영국은 1월 22일 월요일 또다시 예멘을 폭격했다. 이들은 후티가 홍해에서 이스라엘 선박을 계속 성공적으로 노리는 것에 화가 나 있다. 이번 폭격은 1월 11일 미국이 예멘을 폭격한 이후 8번째다. 영국이 동참한 것으로는 두 번째이다. 서방은 자신들의 군사력을 과시하고 다국적 기업들의 핵심 무역 항로를 지키려 한다. 예멘에 대한 공격에도 후…
유럽에서 인종차별·극우를 반대하는 대규모 시위가 벌어지다
유리 프라사드
492호
2024. 1. 25
지난 주말 반(反)파시즘 물결이 독일을 휩쓸었다. 크고 작은 도시에서 약 140만 명이 시위에 참가했다. 이날 시위는 극우 정당 ‘독일을 위한 대안’(AfD) 지도자들과 훨씬 노골적인 나치들의 회동이 최근 폭로된 것에 대한 대응이었다. 그 나치 회동에서 “외국인” 수백만 명을 독일에서 추방해야 한다는 말이 나왔다. 그들은 독일 시민권자나 독일 태생도…
국제사법재판소가 이스라엘의 인종학살 중지를 요구하는 임시 조처를 내릴 수 있다
찰리 킴버
492호
2024. 1. 26
국제사법재판소(ICJ)는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인종 학살에 제동을 걸 긴급 잠정 조처를 도입하라는 남아공의 요청에 대한 결정을 26일 금요일(네덜란드 현지 시각)에 내리겠다고 발표했다. 전 세계 수많은 이들은 국제사법재판소가 이스라엘을 규탄하고 실효성 있는 조처를 취하기를 기다릴 것이고 그런 바람은 정당하다. 이번 제소로 전 세계, 특히 ‘글로벌 사우스…
19차 팔레스타인 연대 집회·행진
:
“인종학살 즉각 중단!” “팔레스타인에 승리를!” 외치며 힘차게 행진하다
이재혁, 김준효
492호
2024. 1. 27
1월 27일 토요일 서울 주한 이스라엘 대사관 인근에서 팔레스타인인들과 연대하는 제19차 집회·행진이 열렸다. 이날 집회는 재한 팔레스타인인과 아랍인·이주민, 국내 단체 39곳이 함께하는 ‘팔레스타인인들과 연대하는 사람들’이 주최했다. 이번 집회는 국제사법재판소(ICJ)가 이스라엘에 팔레스타인인들을 그만 살해하라고 명령한 바로 다음 날 열렸다. 이스라…
고 이선균 배우 죽음의 책임 물으며
:
진보 문화예술인들이 정부 규탄 집회를 열다
김승주
492호
2024. 1. 27
1월 27일(토) 오후 3시 시청역-숭례문 앞 대로에서 ‘고 이선균 배우를 죽음에 이르게 한 언론과 검찰, 경찰을 규탄하는 문화예술인행동’(이하 문화예술인행동)의 집회가 열렸다. 이선균 씨의 죽음을 불러온 정부와 경찰 수사, 언론의 보도 행태에 항의하는 대중 집회가 열린 건 오늘이 처음이다. ‘문화예술인행동’에는 윤석열 퇴진 촛불행동 문예위원회 등 단…
현장 영상
팔레스타인에 승리를! 제19차 팔레스타인 연대 집회와 행진(1월 27일)
노동자연대TV
492호
2024. 1. 28
1월 27일 서울에서 19차 팔레스타인 연대 집회가 열렸습니다. 국제사법재판소가 이스라엘에 인종 학살 방지 명령을 내린 직후에 열린 만큼 집회는 자신감과 활기가 넘쳤습니다. 300여 명의 다국적 참가자들은 이스라엘의 인종 청소와 이를 후원하는 서방을 강력히 규탄하며 “팔레스타인 저항 정당하다!”, “팔레스타인에 승리를!” 등의 구호를 외쳤습니다. 참…
발언 영상
살라흐엘딘 한국외대 교수 “팔레스타인 저항이 세계를 일깨우고 있다”
노동자연대TV
492호
2024. 1. 29
1월 13일 서울에서 열린 팔레스타인 연대 국제 행동의 날 집회에서 살라흐엘딘 한국외국어대학교 아랍어과 교수가 팔레스타인 연대를 호소했습니다. 살라흐엘딘 교수는 “팔레스타인인들의 대의가 전 세계의 대의”가 돼 수많은 사람들이 거리로 나서고 있다며 팔레스타인 사람들의 저항과 그 의의를 매우 강조했습니다. 집회 참가자들은 뜨거운 호응을 보냈습니다. 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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