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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
이재명이 파병 추진 의사를 밝히다
—
“전쟁 개입 파병 없다”는 말에 미혹되지 말라
2026. 9. 18
오늘(9월 18일) 기자회견에서 이재명은 “전쟁에 관여, 개입하는 파병은 없다”는 말로 파병 반대 여론의 주의를 분산시키려 했다. 정부는 한국군이 한미연합군의 일원으로 파병하면 참전 성격이 뚜렷해지고, 그 후과(이란의 보복과 한국 대중의 반대)가 클 것이라고 봐 이를 피하려 하는 듯하다. 이재명이 “전쟁에 관여, 개입하는 파병은 없다”고 한 것은 이를 염두…
إضعاف إيران وحرية فلسطين
تشوي إيل بونغ
599호
2026. 9. 17
قبل قراءة هذا المقال، اقرأ «إرسال القوات الكورية هو مشاركة في قمع الشعب الفلسطيني — على مؤيدي التضامن مع فلسطين أن يعارضوا أيضًا إرسال القوات الكورية».لماذا يجب معارضة الحرب على إيران من دون الدفاع عن…
إرسال القوات الكورية هو مشاركة في قمع الشعب الفلسطيني
—
على مؤيدي التضامن مع فلسطين أن يعارضوا أيضًا إرسال القوات الكورية
تشوي إيل بونغ
599호
2026. 9. 17
إرسال القوات يعني المشاركة في الحرب تقول حكومة لي جاي ميونغ حتى الآن إنه «لم يُتخذ أي قرار». لكن فريق الاستطلاع التابع لوزارة الدفاع قام بالفعل بزيارة إلى الشرق الأوسط، والبيت الأزرق يدرس خيارات من قب…
이란 전쟁 참전
:
대놓고 파병 재촉하는 국힘, ‘장고’ 시늉하는 민주당
지면
김종환
599호
2026. 9. 15
국민의힘(이하 국힘) 극우 성향 정치인들이 파병 결정을 적극 촉구하고 있다. 장동혁은 “동맹의 경고를 받고서야 허겁지겁 움직이는 외교는 전략이 아니라 뒷북치기에 불과하다”며 빠른 결정을 촉구했다. 윤상현은 “호르무즈 파병해서 미국 환심 사야” 한다고 했고, 안철수는 파병이 “기회”라고 해 대놓고 파병을 촉구했다. 국힘 정치인들은 정부의 파병 검토가 …
파병 반대
:
지배계급을 설득할 수 있다는 발상에 대해
—
고전 마르크스주의의 비판
지면
이재혁
599호
2026. 9. 15
현재 파병 반대 운동들 가운데 반미자주파와 주류 엔지오가 시작한 운동은 무게중심이 대정부 호소와 민주당 설득에 있다. 정부를 향해 ‘국민을 믿고 파병을 거부하라’고 촉구하고, 파병은 ‘진정한 국익’이 아니라며 설득을 시도한다. 정부가 미국의 파병 요구를 직접 거부하기 어려우니, 여당이 국회에서 파병 반대 결의안 채택이나 정부 파병안 부결 등을 통해 힘을 발…
생활고: 이재명 정부 참전으로 보통 사람들이 치를 또 하나의 대가
김준효
599호
2026. 9. 15
이재명 정부는 참전 목표로 에너지 수급 안정화를 꼽는다. 하지만 실제로는 그 반대일 공산이 크고, 그 대가는 (전쟁 확대로 더 고통받을 중동인들과 함께) 한국의 보통 사람들이 치를 것이다. 이란은 한국이 파병하면 보복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한국 유조선·상선 등이 공격·나포의 표적이 될 것이다. 한국 자산과 노동자들도 표적이 될 것이다. 예컨대 아랍에미…
긴 글
이재명은 왜 트럼프의 구원투수가 되고자 하는가?
—
효과적인 파병 반대 운동 건설을 위해
지면
김인식
599호
2026. 9. 15
이 글은 9월 10일 노동자연대 서울지역모임들이 주최한 토론회 ‘이란 전쟁 파병 검토: 이재명은 왜 트럼프의 구원투수가 되고자 하는가?’에서 발표한 것을 다듬은 것이다. 이재명 정부는 반년가량 줄타기를 하다가 이란 전쟁 참전으로 가닥을 잡은 듯하다. 그런데도 이재명 정부는 “검토 중”, “결정된 바 없다”고 연막을 치고 있다. 그러나 국방부는 아랍에미리트에…
A Weakened Iran and Palestinian Freedom
Choi Ilbung
598호
2026. 9. 14
Before reading the this article, please read ‘Sending South Korean Troops is an Act of Complicity in the Oppression of Palestinians — Palestine Solidarity Supporters Must Also Oppose South Korean Troo…
Sending South Korean Troops is an Act of Complicity in the Oppression of Palestinians
—
Palestine Solidarity Supporters Must Also Oppose South Korean Troop Deployment
Choi Ilbung
598호
2026. 9. 14
Deployment means joining the war The Lee Jae-myung government says that “nothing has been decided [yet]”. But a Ministry of Defense fact-finding team has already visited the Middle East, and the presi…
이란 약화와 팔레스타인의 자유
지면
최일붕
599호
2026. 9. 14
이란 정권을 옹호하지 않고도 이란 전쟁에 반대해야 하는 이유 미국과 이스라엘이 이란과의 전쟁에서 이기면 팔레스타인인의 처지는 나아지지 않는다. 오히려 더 나빠진다. 그러나 한국군 파병에 반대하는 주장 가운데 가장 설득력이 약한 듯한 대목이 있다. 바로 ‘이란이 약해지면 팔레스타인 억압이 더 심해진다’는 주장이다. 파병 찬성론자뿐 아니라 팔레스타인 연대 …
한국군 파병은 팔레스타인 억압에 가담하는 짓이다
—
팔레스타인 연대 지지자들은 한국군 파병에도 반대해야 한다
지면
최일붕
599호
2026. 9. 14
파병은 곧 참전이다 이재명 정부는 아직 “결정된 것은 없다”고 말한다. 그러나 국방부 실사단은 이미 중동 출장을 다녀왔고, 청와대는 ‘비전투 수색·구조 부대’ 같은 선택지를 만지작거리고 있다. 말은 조심스럽지만 방향은 분명하다. 트럼프의 요청을 거절하지 못한 채, 파병의 명분과 형식을 찾고 있는 것이다. 여기서 첫 번째 눈속임이 시작된다. ‘비전투’라는 수…
영상
이란 전쟁 파병 검토
:
이재명은 왜 트럼프의 구원투수가 되고자 하는가?
노동자연대TV
598호
2026. 9. 13
발제: 김인식 (〈노동자 연대〉 발행인) (2026년 9월 10일, 주최: 노동자연대 서울 지역 모임들) 트럼프는 제재와 폭격으로 이란 전쟁을 장기화시키고 있습니다. 그런 가운데, 이재명 정부는 “정해진 바 없다”고 하면서, 실제로는 파병으로 가닥을 잡고 파병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현재 이란 전쟁은 어떤 상황이고 이재명 정부는 무엇을 얻겠다고 파병을 추…
영상
이란 전쟁 파병 반대한다! 이재명 정부는 참전 말라!(9월 12일 집회와 행진)
노동자연대TV
598호
2026. 9. 13
9월 12일(토) 서울 광화문 교보문고 앞에서 ‘이란 전쟁 파병 반대한다! 이재명 정부는 참전 말라!’ 집회와 행진이 열렸습니다. 이날 집회와 행진은 현재 28개 단체가 동참하는 ‘이란 전쟁 파병에 반대하는 사람들(가)’이 주최했습니다. 참가자들은 미국의 이란 전쟁에 참전하려는 이재명 정부를 향해 규탄하고 항의하는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그 생생한 현장을 …
서울에서 이란 파병 반대 집회들이 잇달아 열리다
이재혁
598호
2026. 9. 12
9월 12일(토) 서울 광화문 교보문고 앞에서 ‘이란 전쟁 파병 반대한다! 이재명 정부는 참전 말라!’ 집회와 행진이 열렸다. 9월 12일 현재 28개 단체가 동참하는 ‘이란 전쟁 파병에 반대하는 사람들(가)’이 주최했다. 참가자들은 미국의 이란 전쟁에 참전하려는 이재명 정부를 향해 규탄하고 항의하는 목소리를 높였다. 넘쳐 나는 “국익” 얘기들, “…
긴 글
알려지지 않은 북미관계사
:
미국의 적대가 낳은 북한 핵무장
—
북미 협상도 핵무장도 평화의 길이 아니다
김하영
598호
2026. 9. 12
[편집자 주] 김하영의 이 글은 ① 미국의 대북 적대와 ‘북한 위협’ 이용이 북한의 핵무장을 촉진했고, ② 그렇다고 북한의 핵무장·대미 협상 전략이 반제국주의적 대안이나 한반도 평화의 길인 것도 아니며, ③ 대안은 노동계급의 국제주의적 반전·반제국주의 투쟁이라는 논지를 제시한다.최근 김여정 조선노동당 총무부장은 “미국의 대조선 적대시정책은 변하지 않아 왔[…
이재명의 파병 검토
:
“굴욕 외교”라는 비판은 왜 반쪽 진실인가
지면
김종환
598호
2026. 9. 8
이라크 파병을 결정한 노무현은 이렇게 말했다. “언젠가는 옳지 않은 전쟁에 대한 파병 요청을 거절해도 자연스럽게 받아들여지는 시대가 올 것이다.” 향후 국력이 더 커지면 협상력도 더 커질 것으로 본 것이다. 22년이 지난 지금, 한국은 무기 시장(천궁-II 등), 반도체(삼성전자, SK하이닉스), 해군력에 필요한 조선업에서 세계적 역량을 뽐내며 ‘국력’(한…
파병 반대
:
‘국익’에 호소하는 논리의 난점
지면
장호종
598호
2026. 9. 8
9월 6일 진보당 홍성규 대변인은 “‘국익과 원칙에 따른 소신 있는 외교’란 ‘파병 절대 불가’“라고 밝혔다. 〈경향신문〉 9월 4일자 사설 제목은 ‘미국 압박 거세도 국익 훼손하는 호르무즈 파병 결정 안 돼’였다. 본문에서는 ‘침략전쟁을 부인한 헌법에 반한다’고 했다. 그런데 국익에 따른 파병 반대는 판단의 최종 기준을 손익에 두자는 것이고, 그것은 …
민주당은 국회에서 파병을 반대한 적이 없다
지면
장호종
598호
2026. 9. 8
역대 민주당 정부는 모두 국내 반발을 무릅쓰고 미국의 파병 요청에 응했다. 김대중 정부(아프가니스탄 파병), 노무현 정부(이라크 파병), 문재인 정부(청해부대 파병) 모두 그랬다.(관련 기사: 본지 578호, ‘역대 민주당 정부들은 조삼모사를 일삼으며 파병했다’) 그런데 정부의 파병 추진에 반대하면서도 ‘정부가 파병 동의안을 내면’ 국회에서 부결시키자는 …
‘비전투’ 자산, ‘방어용’ 무기의 기만성
지면
이재혁
598호
2026. 9. 8
청와대는 “파병이라고 하면 전투와 연결하는데, 꼭 그렇지 않을 수 있다”며 ‘비전투’ 자산 파견을 말하고 있다. 7일 국정원장 출신으로 민주당 5선 의원 박지원은 SBS라디오에서 이렇게 말했다. “비전투 병과라면 어느 정도 파병할 수밖에 없지 않나 … 미국과의 관계를 봐서 저는 그 불가피함을 인정하고 있다.” 비전투 전력 파병 후보군으로는 군수지원함, …
이란 전쟁 한국군 파병 논란
:
위성락만 문제인가?
지면
이재혁
598호
2026. 9. 8
이재명 정부의 파병 검토를 두고 ‘숭미파’ 외교 관료들에 대한 비판이 많다. 핵심 비판 대상은 국가안보실장 위성락이다. 그런데 위헌 여부가 쟁점이 되고 국회에서 동의까지 받아야 하는 침략 전쟁 파병 문제를 놓고 대통령 참모 역할을 하는 소수 특정 관료만을 문제의 핵심으로 지목하는 것은 너무 협소한 접근이고 본질을 흐린다. 대통령 본인의 선택, 정부의 성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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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자 연대〉 603호
2026.10.20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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