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노란 조끼 운동:
잔인한 경찰 폭력이 분노를 일으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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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5일 프랑스에서 시위를 단속하는 새 법안이
프랑스 내무부는 시위 규모를 5만 1400명으로 집계했지만, 한 주요 노란 조끼 운동 단체는
툴루즈에서 6000명, 보르도와 파리에서
경찰의 강경 진압 과정에서 한 파리 시위 참가자의 손이 최루탄에 날아갔다.
목격자에 따르면 손을 잃은 사람은 사진작가였다. 이 사람은 국회의사당 건물 근처에서 시위 참가자들의 모습을 찍고 있었다고 한다.
최루탄
툴루즈 공장 노동자 마틴은 이렇게 말했다.
프랑스노동총동맹
CGT는 이날 파업 결과를 이렇게 밝혔다.
대부분 지역에서 파업은 제한적으로 벌어졌다. 노동조합 지도부들이 몇 달 동안 노란 조끼 운동을 비난하거나 무시했던 탓이 크다.
하지만 운동이 더 나아가고 저항의 기운이 조직 노동운동으로 확산될 잠재력은 분명히 존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