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 가기
검색창 바로 가기
내비게이션 바로 가기
전체 기사
전체 기사
(최신순)
제국주의
국제
미국
중국
중동·북아프리카
유럽
영국
프랑스
독일
그리스
스페인
동유럽
기타
러시아
라틴아메리카
일본
아시아
미국 외 북중미
아프리카
경제
세계 경제
한국 경제
마르크스주의 경제이론
한반도 주변정세
북한
공식정치
주류정치
국가기관
개혁주의
파시즘
일반적인 정치
AI(인공지능)
보건의료
질병
범죄와 처벌
재난
대중 매체와 소셜 미디어
정신적 고통/심리학
장애
복지
교육/학생
청소년
대학
대학생 운동
민주적 권리
보안법 등 사상 표현
차별
이주민
난민
조선족
이주노동자
이슬람 혐오
탈북민
여성
가족
여성노동
섹슈얼리티
여성운동
임신중지
성소수자
기후 위기
핵발전
기타 환경 쟁점
노동자 운동
공공
민간서비스
비정규직
건설
금속
기타
좌파
이론
전략·전술
혁명가
역사
한국사
혁명
종교
이슬람
과학
문화·예술
노동자연대 단체
소개
가입
후원
공개 토론회
노동자연대 학생그룹
자료실
사상과 이론
《마르크스21》
소책자
노동자연대TV
채널 홈
노동자연대 온라인 토론회
팔레스타인 저항, 연대, 전망
당신이 알아야 할 현대 중국의 모든 것(12강)
기후 위기! 체제를 바꾸자 시리즈 10부작
맑시즘 강연 음원
IST
International Socialist Tendency
Socialist Worker
International Socialism journal
정기구독
후원
연락
공유
공유
epub 다운로드
인쇄
전체 기사
노동자연대 단체
노동자연대TV
IST
전체 기사
전체 기사
(최신순)
제국주의
국제
미국
중국
중동·북아프리카
유럽
〉
영국
프랑스
독일
그리스
스페인
동유럽
기타
러시아
라틴아메리카
일본
아시아
미국 외 북중미
아프리카
경제
세계 경제
한국 경제
마르크스주의 경제이론
한반도 주변정세
북한
공식정치
주류정치
국가기관
개혁주의
파시즘
일반적인 정치
AI(인공지능)
보건의료
〉
질병
범죄와 처벌
재난
대중 매체와 소셜 미디어
정신적 고통/심리학
장애
복지
교육/학생
청소년
대학
대학생 운동
민주적 권리
보안법 등 사상 표현
차별
이주민
〉
난민
조선족
이주노동자
이슬람 혐오
탈북민
여성
〉
가족
여성노동
섹슈얼리티
여성운동
임신중지
성소수자
기후 위기
핵발전
기타 환경 쟁점
노동자 운동
공공
민간서비스
비정규직
건설
금속
기타
좌파
이론
전략·전술
혁명가
역사
한국사
혁명
종교
이슬람
과학
문화·예술
노동자연대 단체
소개
가입
후원
공개 토론회
노동자연대 학생그룹
자료실
사상과 이론
《마르크스21》
소책자
노동자연대TV
채널 홈
노동자연대 온라인 토론회
팔레스타인 저항, 연대, 전망
당신이 알아야 할 현대 중국의 모든 것(12강)
기후 위기! 체제를 바꾸자 시리즈 10부작
맑시즘 강연 음원
IST
International Socialist Tendency
Socialist Worker
International Socialism journal
정기구독
후원
연락
노동자 연대 219호
:
기간제 교사 정규직화하라
—
발행 기간
2017년 8월 24일
~
30일
아침에 읽는
〈노동자 연대〉 구독
구독
정기구독
후원
다양한 온라인 채널
스마트폰 앱
종이 신문 구입처
지면 PDF 다운로드
11.20MB
PDF 바로보기
기사 모아 보기
EPUB 다운로드
한반도 군사 긴장의 원인은 제국주의적 공세에 있다
지면
김영익
219호
2017. 8. 23
8월 21일 한·미 연합훈련인 을지프리덤가디언(UFG) 연습이 시작됐다. 일부 언론은 올해 훈련이 예년에 견줘 규모가 축소됐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지휘소 중심의 훈련인 UFG에서 전체 참가 규모의 변화는 중요한 쟁점이 아니다. 오히려 올해 훈련에서는 주한미군 외에 해외 미군의 참가 규모가 크게 증가했고, 훈련 프로그램에서 각종 시뮬레이션 상황이 크게 …
“한반도 비핵화”는 공동전선의 요구가 될 수 없다
지면
김영익
219호
2017. 8. 23
지난해 여름 박근혜가 사드 배치 결정을 강행할 때 명분은 현저하게 커진 “북핵 위협”이었다. 북한이 대륙간탄도미사일을 잇달아 시험 발사하자, 문재인 정부도 같은 이유로 사드 배치 과정을 조기에 매듭지으려 한다. 북한의 계속된 핵과 미사일 실험을 계기로 미국과 한국은 군사 행동을 정당화하고 동맹을 강화해 왔다. 이런 상황이 사드 배치 반대 운동에도 영향을…
실라 맥그리거 방한 강연
:
노동계급 남성은 여성차별로 득을 보는가?
실라 맥그리거
219호
2017. 8. 23
이 글은 영국 사회주의노동자당(SWP)의 오랜 활동가이자 신간 《마르크스의 자본주의 분석과 성차별, 성폭력》(책갈피)의 저자 실라 맥그리거가 2017년 7월 방한해 〈노동자 연대〉 신문 기자들과 가진 모임에서 한 강연을 녹취한 것이다. [ ] 안의 말은 독자의 이해를 돕고자 편집자가 덧붙인 것이다. 발제 먼저 ‘특권 이론’에 대해서 짚어 보겠습니다. 특…
베네수엘라 우파의 계속되는 포악질
:
노동계급의 독립적 대중 투쟁이 절실한 때
김준효
219호
2017. 8. 23
7월 30일 제헌의회가 들어선 후에도 베네수엘라에서 갈등은 계속되고 있다. 제헌의회 의원 선거 당일 우파들이 전국에서 폭력 시위를 벌여 최소 열 명이 사망했다. 이후 우파들은 폭력 수위를 높였고(관련 기사: 본지 217호 ‘베네수엘라 군 기지 습격: 우파들이 좌파 정부에 대한 폭력 수위를 높이고 있다’), 야당은 제헌의회 불복종을 선언했다. 외신들은 이…
“동성애·동성혼 허용 개헌 반대” 동성애 혐오 발언 홍준표 규탄한다
성지현
219호
2017. 8. 23
국회 헌법개정특별위원회(개헌특위)의 ‘성평등 조항 신설’ 등 일부 헌법 개정안에 우익들이 ‘동성애·동성혼 합법화 개헌’이라며 반발하고 있다. 자유한국당 대표 홍준표도 8월 21일 “동성애는 하늘의 섭리에 반하는 정책 … 헌법을 개정하면서 동성애를 허용하려는 시도는 참으로 위험한 발상”이라고 또다시 동성애 혐오 발언을 했다. 자유한국당 정용기, 김태흠 등 …
독자편지
〈택시운전사〉(2017, 장훈 감독),
:
평범한 사람들의 투쟁이 역사를 바꾼다는 것을 보여 준 영화
김승현
219호
2017. 8. 23
이 영화를 본 관객이 9백만 명을 넘었다. 며칠 전 영화평을 써보겠다고 다짐했을 때만 해도 8백만이었다. 그새 백만 명이 더 영화를 봤다. 광주항쟁을 소재로 한 영화를 이렇게 많은 사람이 보다니 좋은 일이다. 광주항쟁처럼, 억압받는 이들이 지배자들에게 도전한 역사는 많은 이들이 알고 교훈으로 삼아야 한다. 과거의 광주항쟁 관련 영화들이 매번 이 정도로 흥…
파업 찬반 투표 돌입하는 MBC노조
:
더는 “청와데스크” 만들 수 없다
지면
김지윤
219호
2017. 8. 23
MBC 노동자들이 파업 태세에 돌입했다. 전국언론노조 문화방송본부(이하 MBC노조)는 김장겸 사장 퇴진을 비롯한 MBC 정상화를 요구하는 총파업 찬반 투표를 24일부터 시작할 예정이다. 이미 ‘PD수첩’을 시작으로 시사제작국 기자와 PD들이 먼저 제작 거부에 나섰다. 지역 MBC 기자들도 기사 송고를 거부하고 있다. 기자와 PD가 동시에 제작 거부에 나선 …
1980년 광주, 군부가 공중 폭격을 준비했다니!
:
진압 책임자 전두환 일당을 처단하라
김문성
219호
2017. 8. 23
1980년 광주민중항쟁의 현장 이야기를 잘 그린 영화 〈택시운전사〉가 개봉 19일 만에 관객 1천만 명을 넘겼다. ‘학살 진압’의 진상과 이에 맞선 용기 있는 민중의 역사에 새로운 세대가 관심을 보이고, 더 많이 알게 되는 것은 좋은 일이다. 영화를 통해 광주항쟁에 관심이 고조된 상황에서 이를 진압하려고 군부가 공중 폭격을 준비했다는 폭로가 〈JTBC〉 …
스페인 바르셀로나 공격 이후
:
극우를 막고자 결집하는 인종차별 반대 운동
219호
2017. 8. 23
8월 17일 스페인 카탈루냐 지역에서 차량으로 행인을 덮치는 공격이 잇따라 벌어졌다. 스페인의 혁명적 사회주의 조직 ‘마르크스21’ 활동가 데이비드 카발라가 현지 상황을 전한다.카탈루냐의 무슬림, 인종차별·파시스트 반대 활동가들은 8월 17일 테러 공격이 발생한 이래로 무슬림 혐오적 준동을 막으려고 조직하고 있다. 공격 바로 다음 날인 18일, 스페인과 …
기아차 안전 사고
:
노동자들의 항의로 설비교체 약속을 따내다
—
고소·고발 철회, 전 부서 안전점검 위한 항의 계속
지면
김우용
219호
2017. 8. 23
8월 7일 기아차 화성공장 조립1부 하체 2반에서 벌어진 조립라인 안전 결함 문제를 둘러싸고 노동자들의 항의가 확대됐다. 노동자들은 가드레일 17곳에 금이 가 틈이 생겼는데도(크랙 발생) 대책 마련에 미온적인 사측에 분개했다. 사측이 대의원·산업안전위원 3명을 고소·고발까지 하자 심각한 도발로 여겼다.(본지 218호 ‘노후 설비 교체하고 고소·고발 철회하라…
한미FTA 개정 협상이 의미하는 것은?
지면
이정구
219호
2017. 8. 23
8월 22일 한미FTA 공동위원회가 단 하나의 합의도 없이 첫 회의를 마쳤다. 그럼에도 이것은 한미FTA 개정 협상의 시작을 알리는 신호라 할 수 있다. 트럼프는 한미FTA로 인해 일자리 9만 5천 개가 사라졌고 대(對)한국 무역수지 적자가 거의 두 배로 확대됐다고 주장했다. 미국의 대한국 무역적자 해소가 한미FTA의 목적임을 분명히 밝힌 셈이다. 상무장…
“워싱턴도 모스크바도 아니다”란 무슨 뜻인가?
:
제국주의는 무엇이고 그에 어떻게 맞설 것인가
김영익
219호
2017. 8. 23
제국주의는 중고등학교 교과서 서술과 달리, 지나간 과거가 아니라 엄연한 현실이다. 요즘 국제 뉴스를 대강 훑어봐도 알 수 있다. 미국 대통령 트럼프가 아프가니스탄에 가장 강력한 재래식 폭탄을 투하하라고 명령하고, 대규모 병력을 증파하려 한다. 한반도를 비롯한 동아시아에서는 미국과 중국 등 자본주의 강대국들이 공공연하게 경쟁하며 지역 내 갈등을 키우고 있다…
마이클 로버츠 《장기불황》 서평
:
경제 위기를 이윤율 하락으로 일관되게 설명한 책
이정구
219호
2017. 8. 23
마르크스주의 경제학자인 마이클 로버츠는 자신의 블로그(https://thenextrecession.wordpress.com/)에서 2008년에 시작된 경제 위기가 10년째를 맞이하고 있는 오늘날 다음과 같은 의미를 되짚어 봐야 한다고 주장했다. 첫째는 공식 기구나 주류 경제학자들의 어느 누구도 이번 위기가 도래할 것을 예상하지 못했다는 점이다. 나심 …
또다시 후퇴한 통신비 인하 공약
:
필수 공공재인 통신 산업, 국유화하라
지면
이원준
219호
2017. 8. 23
문재인 정부의 통신비 인하 공약이 또다시 후퇴했다. 대선 후보 시절 발표한 ‘가계 통신비 절감 8대 정책’ 중 기본료 폐지 공약을 철회한 데 이어, 다음 달 15일부터 5퍼센트 인상될 ‘선택약정요금할인율’의 적용 대상에서 기존 가입자들은 적용 대상에서 제외한 것이다. 기존 가입자의 수는 1천4백만 명에 이른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현재 1천4백만 명인 …
문재인의 치매 국가책임제 공약 후퇴
:
공공 요양시설을 대폭 늘려야 한다
장호종
219호
2017. 8. 23
8월 22일 서울 여의도공원에서 한국노인복지중앙회가 주최한 ‘문재인 대통령 본인부담상한제 공약 이행촉구!’ 집회가 열렸다. 참가자들은 문재인 정부가 7월 19일에 발표한 5개년 국정과제에 ‘본인부담상한제’가 ‘본인부담 경감 확대’로 후퇴한 것을 비판하며 약속을 지키라고 요구했다. 이 요구는 완전히 정당하다. 다만 치매 환자들이 안심하고 지내려면, 이보다 훨…
현대차 코나 생산
:
노동강도 강화에 맞서 저항한 현대차 1공장 노동자들
지면
정동석
219호
2017. 8. 23
지난 6월 중순부터 현대자동차 울산 1공장에서 신차(코나) 생산이 시작됐다. 사측은 노동강도를 강화했다. 올해 들어 악화된 수익성을 어느 정도 만회하고자 신차를 빠르게 생산하려 한 것이다. 노동자들 사이에서는 높아진 노동강도 때문에 불만이 터져 나오고 있다. 신차 생산 라인에서 일하는 한 노동자는 이렇게 말했다. “옛날에는 작업 현장에서 의자가 없었어요…
STX조선 중대재해
:
계속되는 이윤 몰이에 희생되는 조선업 노동자들
지면
김지태
219호
2017. 8. 23
8월 20일 STX조선에서 하청 노동자 4명이 숨지는 끔찍한 중대재해가 발생했다. 이들은 석유화학제품운반선에 있는 12미터 깊이의 탱크 안에서 도장 작업을 하다가 폭발 사고를 당했다. 금속노조는 8월 22일 사고 현장을 조사한 내용을 발표했다. 이 내용을 보면 기업주들이 이윤을 위해 얼마나 노동자들의 생명을 경시하는지 잘 보여 준다. 사고를 당한 노…
인종차별·극우 반대 운동 부상
:
다시 위기에 처한 트럼프
지면
알리스터 패로우
219호
2017. 8. 23
트럼프에 맞선 운동이 전진하면서, 트럼프는 정권 주요 인사들을 경질할 수밖에 없는 처지로 내몰렸다. 버지니아주(州) 샬러츠빌에서 인종차별 반대 활동가 헤더 헤이어가 살해된 후, 미국 전역에서 파시즘과 인종차별에 반대하는 대규모 시위가 터져 나왔다. 트럼프가 나치의 샬러츠빌 만행에 대한 규탄 성명 발표를 거부하자, 8월 20일 백악관 산하 예술·인문자문위…
점점 커지는 한국GM 철수 가능성
:
일자리를 위해 국유화가 돼야 한다
지면
박설
219호
2017. 8. 23
한국GM 철수설이 다시 고개를 들고 있다. 실제로 올해 당장 전 공장이 문을 닫지 않더라도 대규모 사업 축소와 단계적 공장 폐쇄 가능성은 상당해 보인다. 노동자들이 대대적인 인력 감축, 임금 삭감 등의 고통에 내몰릴 수 있는 것이다. 몇 가지 이유에서 그렇다. 우선, GM 본사 측의 전략이 그 방향에 서 있다. GM은 세계 자동차 시장의 수익성 악화에 대…
노동당 “혁신”이 가리키는 방향은 어디인가?
지면
김문성
219호
2017. 8. 23
전면 혁신을 천명한 노동당 당대회가 8월 27일 열린다. 애초 당대회에 제출될 혁신 내용은 당명에서 “노동”을 빼는 것(“평등당”), 강령에서 반(反) 자본주의 지향성을 누그러뜨리는 것, 사회운동 단체들과의 조직적 연계를 강화시키는 방향으로 조직 구조를 바꾸는 것이 핵심이었다. 즉, 옛 사회당계가 추진하는 노동당 혁신 방향은 당명―강령―당헌(조직 구조)…
기간제교사들의 정규직화 요구를 지지하며
:
임용고사 합격증이 아니라 계급의 단결이 먼저다
지면
김현옥
219호
2017. 8. 23
기간제교사 정규직화를 둘러싼 논쟁이 격렬하다. 애초 문재인 정부는 공공부문 비정규직 가이드라인을 발표하면서 기간제교사(와 비정규직 강사)를 정규직 전환 대상에서 배제했다. 이들이 항의 행동에 나서자, 교육부는 그제서야 전환심의위원회의 논의 대상에 포함시켰다. 그러나 정부 가이드라인에서 배제됐다는 사실은 변함없다. 그래서 8월 말로 예정된 교육부의 전환 대상…
노동자연대 교사모임 성명
비정규직 교사·강사의 정규직화 반대한 전교조 중집 결정 유감
2017. 8. 24
이 글은 노동자연대 교사모임이 8월 24일에 발표한 성명이다.1. 8월 23일 전교조 중앙집행위원회(중집)가 학교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입장을 결정했다. 긴 논의 끝에 나온 중집 입장은 한마디로 비정규직 교사·강사의 정규직화를 반대하는 것이다. 경쟁과 차별에 반대하고 평등과 협력의 참교육을 지향하며 지난 수십 년 동안 싸웠고, 바로 그 때문에 정권의 모…
8월 24일 세종공투본 8월 집중 집회
:
“제대로 된 성과가 나올 때까지 투쟁을 멈추지 않을 것입니다”
성지현
219호
2017. 8. 25
8월 24일 서울 명동 세종호텔 앞에서 ‘해고 강제전보 철회, 노동탄압 비정규직 없는 세종호텔 만들기 공투본(공동투쟁본부) 8월 집중 집회’가 열렸다. 하반기에 열린 첫 공투본 집회로, 이날 집회에는 세종호텔노조 조합원들과 민주노총과 서비스연맹 산하 노동자들, 진보정당과 노동사회단체 소속 활동가 등 60여 명이 모였다. 세종호텔노조는 2011년 복수노조가…
생활임금 보장 요구 청소·경비 노동자에 ‘뺑소니’로 응답?
:
‘홍익(弘益)정신’ 저버린 홍익대 당국 규탄한다
김지은
219호
2017. 8. 26
공공운수노조 서경지부 홍익대분회가 8월 24일 '생활임금 보장 요구 청소노동자에 뺑소니로 응답? 홍익(弘益)정신 저버린 홍익대 규탄' 기자회견을 열어 홍익대 당국을 규탄했다. 현재 카이스트, 한예종, 동덕여대, 덕성여대, 이화여대, 연세대, 서강대, 광운대 등 대부분의 대학들이 시급 8백30원 인상에 합의했다. 그러나 홍익대는 계속해서 시급 1백 원 인…
[개정] 노동자연대 성명
비정규직 교사·강사 정규직화하라
—
전교조 중집의 결정은 철회돼야
2017. 8. 26
[이 글은 ‘노동자연대’ 단체가 8월 26일에 발표한 성명이다. ‘노동자연대 교사모임’은 중집 결정이 조합원들에게 공지된 8월 24일에 성명서를 발표했다.] [개정판은 비정규직 우선 정규직화 대상을 둘러싼 운동 내 논란을 다룬 부분을 약간 수정했다.]8월 23일 전교조 중앙집행위원회(중집)가 비정규직 교사·강사의 정규직화를 반대하는 실망스러운 결정을 내렸…
전국기간제교사연합회 성명서
전교조 중집(8. 23) 결정에 부쳐
:
전교조는 기간제교사의 정규직화 반대를 철회하라!!
219호
2017. 8. 26
이 글은 전국기간제교사연합회가 8월 25일에 발표한 성명이다.문재인 정부가 기간제교사들을 정규직 전환 대상에서 제외하는 입장을 점점 굳혀가고 있다. 비정규직 교원과 강사의 확대는 교육보다 돈(예산 절감)을 우선한 지난 정부들의 교육정책이 만들어낸 적폐이다. 그럼에도 문재인 정부는 적폐 해결의 노력보다 문제에 대한 외면뿐만 아니라 이해당사자들 간의 갈등으로 …
전국기간제교사연합회 회원들에게 드리는 호소문
우리가 단결해 싸워 나가야 우리의 요구를 성취할 수 있습니다
—
모든 기간제교사를 정규직 전환하라
박혜성
219호
2017. 8. 26
이 글은 박혜성 전국기간제교사연합회 대표가 회원들에게 보낸 호소문이다. (출처: 박혜성 대표 페이스북)가만히 생각해 보면 기간제교사로 살면서 우리는 참 많은 일들을 겪어 왔습니다. 학교에 첫발을 내딛었을 때 기간제교사라는 이유 때문에 교무실에서는 조금 주눅들어 살아야 했습니다. 성과급이 나왔다고 좋아하시거나 등급이 나쁘게 나왔다고 불평하시는 선생님들 속에…
전국기간제교사연합회 2차 집중집회
:
“모든 기간제교사의 정규직화를 이룰 때까지 투쟁을 이어 가겠다”
이재환
219호
2017. 8. 27
8월 26일 정부 서울청사 정문 앞에서 전국기간제교사연합회(이하 전기련) 2차 집중 집회가 성공적으로 열렸다. 정부의 공공부문 비정규직 정규직 전환 대상 규모가 결정되는 시기가 임박했지만, 정부가 여전히 기간제교사들을 정규직 전환 대상에서 배제하는 입장을 바꾸지 않아 기간제교사들의 분노가 높았다. 서울, 경기, 전주, 울산, 충남 등 전국에서 모인 …
8·26 세월호 거치 목포신항 집중 방문의 날
:
전국에서 모인 진상 규명, 책임자 처벌의 목소리
김지윤
219호
2017. 8. 27
8월 26일 전국 각지에서 2천 명 넘는 사람들이 세월호가 거치된 목포로 모여들었다. 세월호 진상 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촉구하려고 4·16연대가 호소한 집회였다. 이 ‘목포항 집중 방문의 날’은 새 정부 아래 세월호 운동의 첫 대중집회라는 의의도 있었다. 오후 2시 ‘시민 알림대회’ 시작 때부터 서울, 강원, 경상, 전라, 충청 등 전국 수십 곳에서 …
러시아 혁명 1백 주년 연재 28
:
“빵, 평화, 토지!” – 농민과 노동자를 이어준 구호
219호
2017. 8. 28
러시아에서는 자본주의가 발달한 방식의 영향으로 공업지구와 도시의 노동자들에게 엄청난 힘이 있었다. 그럼에도 노동자들은 전체 인구 대비 비중이 몹시 작았다. 러시아 인구의 절대다수는 농민이었기 때문에, 혁명을 완수하려면 농민의 지지를 얻는 것이 필요했다. 1861년에 차르가 농노해방령을 내리자 농노는 지주의 사유재산이나 다름없던 처지에서 형식적으로 벗…
광양 플랜트건설 노동자들이 임금 인상을 요구하며 전면 파업에 돌입하다
장우성
219호
2017. 8. 28
광양 지역의 플랜트건설 노동자들로 구성된 전국플랜트건설노조 전남동부경남서부지부가 8월 23일부터 전면 파업에 돌입했다. 광양의 플랜트건설노동자들은 대부분 포스코 광양제철소에서 하청 일용직으로 일하고 있다. 노동자들은 오랫동안 원청인 포스코가 광양제철소의 열악한 노동조건에 책임지려 하지 않는 것에 불만을 제기해 왔다. 그래서 노동조합은 8월 9일 광양제철소…
독자편지
〈노동자 연대〉 공개 판매자가 울산 거리에서 확인한 기간제 교사 정규직화 지지 정서
지면
김진석
219호
2017. 8. 28
최근 기간제교사들의 정규직화 요구가 커지자 주류 언론들은 ‘기간제교사 VS 예비교사’ 식으로 다루며 이들 사이를 이간질한다. 그러나 지난 주말 울산 삼산동 번화가에서 〈노동자 연대〉 거리 공개 판매를 진행해 보니, 기간제 교사의 정규직 전환을 지지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기간제 교사 정규직화하라’가 적힌 〈노동자 연대〉 1면을…
독자편지
세월호 참관기
:
세월호 참사가 반복되지 않으려면 우리가 목소리를 내야 한다
김무석
219호
2017. 8. 28
8월 26일 세월호가 거치된 모습을 참관했다. 4·16 연대와 416가족협의회는 이 날을 목포 집중 방문의 날로 정하고 참가를 호소했다. 세월호 참사를 잊지 않고 오늘 행사에 참가한 사람들이 목포역 앞 광장을 가득 메웠다. 우리는 목포 시내를 행진한 뒤, 버스를 타고 목포신항으로 들어섰다. 멀리 세월호가 누워있는 모습이 눈에 들어오기 시작했다. …
독자편지
왜 예비교사들이 기간제 교사들의 정규직화 요구를 지지해야 할까?
석중완
219호
2017. 8. 28
3주 전 '전국 중등 예비교사들의 외침'(이하 '외침')이 주최한 1차 예비교사 집회가 열렸다. 이날 집회는 20명가량이 자유 발언을 신청해 거의 3시간 만에 마무리됐다. 마지막 순서에 '외침' (당시) 대표가 말했다. "이제 끝나고 돌아가면 다시 경쟁해야 합니다. 너무 슬프지만 좋은 결과 있기를 바랍니다." 곳곳에서 탄식이 터져 나왔고 이윽고 침묵…
독자편지
기간제 교사 정규직화 요구에 대한 지지 정서를 거리에서 확인하다
신정
219호
2017. 8. 29
얼마 전 문재인 정부는 비정규직 대책 가이드라인을 제시했다. 그러나 이 가이드라인은 문재인이 당선 직후 인천공항공사에서 “공공부문 비정규직 제로 시대를 열겠다”던 선언이 민망할 정도로 불충분하다. 정규직 전환 방식이 자회사 고용 등 무늬만 정규직인 ‘중규직’일 뿐만 아니라 비정규직 전환 대상에 무기계약직은 포함시키지 않았다. 더욱 고약한 것은 전환 대상에서…
학교 비정규직 교사·강사 정규직화 10문10답
:
까다로운 질문에 속 시원∼히 답한다
지면
노동자연대 교사모임
219호
2017. 8. 29
이 글은 노동자연대 교사모임이 현장 교사들과의 토론에 바탕해 작성한 10문 10답이다. (인쇄용 PDF 다운로드 [B4])1. 기간제교사는 사립학교 관리자나 재단의 연줄을 통해 들어온 사람이 많다고 한다. 또, 기간제교사 중에도 4대 비위나 도덕적으로 문제가 있는 사람들이 포함될 수 있는데, 전원 정규직화는 문제 있지 않을까? 기간제교사는 공개전형에 의해…
휴스틸은 화물노동자의 죽음 앞에 사죄하고 책임져라
장우성
219호
2017. 8. 29
8월 21일 오후, 파이프제조업체인 휴스틸 당진공장에서 화물노동자 정태영 씨가 목숨을 잃는 안타까운 일이 벌어졌다. 회사는 비보를 접한 노동조합과 유족이 사고현장에 도착하기도 전에 현장을 정리해서 진상규명조차 어렵게 만들고는 노동자에게 책임을 떠넘기고 있다. 사고는 화물차 적재함에 파이프를 싣는 상차작업 중에 발생했는데, 이는 화물차 기사의 업무가 아니다…
학교성교육표준안 폐기 요구 16,698명 서명 제출
:
“학교성교육표준안 즉각 폐기하고 다양하고 포괄적인 성교육 실시하라”
성지현
219호
2017. 8. 30
오늘(8월 30일) '국가 수준의 학교 성교육 표준안 폐기를 위한 16,698명 서명 제출 기자회견'이 열렸다. 이 기자회견은 성소수자차별반대 무지개행동,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여성위원회, 초등성평등연구회, 포괄적 성교육 권리보장을 위한 네트워크, 한국여성민우회, 장애여성공감 등이 주최했고, 기자회견문에는 주최 단체를 포함해 총 60개 단체가 연명했다. 노동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