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정] 노동자연대 성명
비정규직 교사·강사 정규직화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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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교조 중집의 결정은 철회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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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3일 전교조 중앙집행위원회
영어회화전문강사
전교조 중집은 수년 전 처음 이 제도가 도입되던 때처럼 비정규직 강사들의 고용 안정은
전교조 중집은 기간제교사들의 정규직화 요구에 대해서도 사실상 반대 입장을 결정했다.
이 말은 전원 정규직화는 안 되고, 일부 기간제교사들
그러나 같은 기간제교사가 이번 학기에는 정원 내로, 다른 학기에는 정원 외로 채용될 수 있으므로, 억지스러운 구분이다.
무엇보다, 이 방안은 기간제교사들 내 갈등과 분열을 부추길 수 있다. 휴직
흔히 비정규직 운동이 안팎의 압력 속에서 정규직화 우선 대상을 둘러싼 공방을 벌이다가 내홍을 겪고 운동이 약화된 쓰라린 경험에서 배워야 한다.
노동자들의 단결된 운동이 비정규직 철폐의 핵심 동력이라는 점에 비춰 보면, 전교조는
그런 점에서 전교조 중집은 이번 결정을 근본적으로 재고해야 한다.
그리고 9월 2일로 예정돼 있는 전교조 대의원대회가 경쟁과 차별 교육에 반대하고 평등과 협력의 교육을 지향하는 전교조의 참교육 이상과 노동자 운동의 대의에 부합하는 결정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
끝으로, 이제 막 새롭게 비정규직 운동 대열에 합류한 기간제교사들이 정규직화 지지 서명
진보
2017년 8월 26일
노동자연대
정규직 전환하라!
기간제교사 정규직 전환 촉구
전국기간제교사연합회 2차 집중집회
일시: 8월 26일
장소: 서울 정부청사 정문 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