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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10-17
쿠데타 미수의 밤
:
치밀하고 잔혹한 계획과 실패 과정을 돌아 본다
김문성
549호
2025. 6. 3
〈MBC〉, 〈시사인〉, 〈뉴스타파〉 등이 최근 검찰 수사 결과 등을 인용한 보도를 보면, 윤석열의 비상계엄은 정치적 반대파 제거와 의회 기능 파괴라는 목표가 뚜렷했고, 오래전부터 치밀하게 준비됐다. 미·중 갈등으로 인한 지정학적 위기 속 강제적 국론 통합(국내 반대파 탄압) 필요성이 주된 동기였다. 비상계엄 시 체포 대상이었던 14명(이재명 민주당 대표…
극우가 선거에서 패배했다고 해서 자기만족에 빠져서는 안 된다
김인식
549호
2025. 6. 3
많은 사람들이 대선 결과에 안도와 기쁨을 표하고 있다. 극우 후보 김문수가 낙선했다. 김문수의 패배는 우파 일반에 타격일 것이다. 막판에 본색을 숨겼지만 쿠데타를 사실상 옹호한 김문수가 이겼다면, 윤석열 못지 않게 권위주의적으로 통치하려 할 것이다. 민주주의 염원 대중에게는 지옥 같은 상황일 것이다. 1960~1980년대 군부독재의 경험은 극우의 잔인함…
김건희를 구속하라
성지현
549호
2025. 6. 3
윤석열과 함께 김건희도 감옥으로 보내야 한다. 윤석열 정부 내내 그의 처 김건희와 연관된 부정부패·비리 의혹이 넘쳐났다. 도이치모터스·삼부토건 등 주가 조작, 코바나컨텐츠 뇌물성 협찬 사건, 명품 가방 수수 사건, 양평 고속도로 노선 변경 의혹, 명태균 관련 의혹, 채해병 사망 사건의 책임자에 대한 구명 로비 의혹, 건진법사 금품 수수 의혹 등. 5번…
극우 온라인 커뮤니티, 화면을 뚫고 나오다
—
서부지법 폭동부터 이준석까지
이재혁
549호
2025. 6. 3
12월 3일 윤석열이 비상계엄을 선포하자 극우 온라인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 국민의힘 갤러리’(이하 국힘갤)에 계엄을 환영하는 글들이 올라왔다. “후폭풍이 좀 있을 거 같긴 한데 나는 속이 뻥 뚫리는 거 같음,” “반국가세력 척결 진심으로 속 시원하네,” “계엄 포고문이 너무 감동적이어서 지지할 수밖에 없네.” 2020년 2월 ‘미래통합당 갤러리’로 출…
대학가에서 벌어진 극우 후보들 반대 행동
양효영
549호
2025. 6. 3
윤석열을 파면시킨 결과로 치러지는 대선에서 윤석열 쿠데타를 옹호·묵인한 극우 후보들이 뻔뻔하게 선거운동을 하는 모습을 보며, 많은 사람들이 “이러려고 응원봉 들었나, 자괴감 들고 괴로웠다”고 느꼈을 것이다. 특히 선거 막바지에 ‘샤이 국힘’이 결집하면서 김문수가 지지율 40퍼센트를 넘겼다. 우파 청년들에게 어필하려는 이준석의 교활한 극우 언동은 김문수에게…
이화여대 학생·동문·노동자들이 극우 후보들에 반대하다
정선영
548호
2025. 6. 2
대선을 하루 앞둔 6월 2일(월) 점심시간 이화여대 정문에서 극우 후보들에 반대하는 이화여대 학생·동문·노동자들의 기자회견이 열렸다. 최근 고려대, 서울대, 서울시립대, 중앙대, 신촌 등지에서도 극우 후보들에 맞선 항의 행동이 연이어 벌어졌다. 이화여대에서는 지난 2월 학내 극우 세력들이 윤석열 탄핵 반대 시국선언을 발표하려 하자 이에 항의하는 맞불 시위가…
증보
서울대·서울시립대·신촌
:
극우 후보들 반대 행동
양효영
548호
2025. 5. 30
5월 30일 서울대학교와 서울시립대학교에서 재학생, 동문, 직원 등 학내 구성원들이 모여 극우 대선 후보들에 대한 규탄의 목소리를 높였다. 윤석열 파면으로 조기 대선이 치러지게 됐지만, 여전히 쿠데타 세력은 아무런 처벌도 받지 않고 있으며 극우 후보들이 설치고 있다. 선거 막바지에 들어가면서 극우 후보들의 지지율 상승이 예사롭지 않아, 많은 이들이 답답함…
고려대 학생들이 이준석의 유세에 항의하다
이재혁
548호
2025. 5. 30
5월 29일 오후 4시 30분경 이준석이 고려대 앞에서 유세를 했다. 이에 고려대 학생들이 극우 정치인 이준석에 항의했다. 이준석이 고려대에 온다는 소식이 알려지자 유세 장소 인근인 고려대 정경대 후문 게시판에는 이준석을 규탄하는 대자보들이 붙었다. 노동자연대 학생그룹 고려대모임은 ‘이준석을 환영하지 않는다. 대학생·청년의 이름을 함부로 팔지 마라’라는…
노동자연대 성명
이준석은 이미 “검증”받았고, 이제 심판받고 퇴출돼야 한다
2025. 5. 29
극우 후보 이준석이 후보 검증 티브이 토론회에서 진보 운동에 대한 저급한 비방을 했다. 저속한 음담패설을 쟁점으로 삼은 질문을 권영국 민주노동당 후보에게 던진 것이다. 이준석은 이재명 후보의 장남이 한 말을 옮긴 것이라고 오늘 아침에 주장했다. “검증”을 위해서라고 강변했다. 그러면서 이재명 후보 장남의 범죄일람표를 페이스북에 공개했다. 먼저, 이준석은 …
이렇게 생각한다
김문수 지지율 상승: 우파 결집에 맞서 대규모 맞불 집회를 열어야 한다
548호
2025. 5. 27
5월 21일 윤석열이 부정선거 음모론 다큐멘터리 영화 시사회에 참석했다. 영화의 비상계엄 선포 회견 장면에서 박수와 함성이 나왔다고 한다. 영화 후에는 “윤 어게인” 구호가 외쳐졌다. 윤석열이 지지자들과 옥내 정치 집회를 연 셈이다. 민주주의를 파괴하고 수백 명을 살해하려 한 군사 쿠데타 주범이 감옥이 아니라 거리를 활보하는 것도 열받는데, 계엄 선포의 핑…
김문수의 극우 포퓰리즘: 서민 코스프레 하며 우파 결집 주도
김문성
548호
2025. 5. 27
5월 24일 김문수는 박근혜를 만나 우파 결집에 힘을 보태 줄 것을 요청했다. “박정희는 세계 최고의 산업 혁명가”라고 김문수가 아첨을 떤 것이 통했는지, 한동안 두문불출했던 박근혜는 27일 박정희 생가 등을 공개 방문했다. 우파 결집 목적의 이벤트인 것이다. “의리”를 강조해 온 박근혜가 이렇게까지 나선 것은 김문수가 박근혜 탄핵 때도 탄핵 반대 …
이준석의 극우 본색
성지현
548호
2025. 5. 27
이준석은 자신의 젊음을 내세우지만, 늙은 김문수 못지 않게 극우 본색을 분명하게 드러내고 있다. 이준석은 극우의 친미·반중주의에 공감한다. 이준석은 지난 2차례의 TV 토론회에서 시종일관 이재명을 ‘친중’으로 몰며 공격했다. 심지어 이재명의 재생 에너지 확대 공약조차 “중국을 위한 것”이라고 비난하기에 이르렀다. 이준석은 통일부 폐지와 흡수 통일 주창자…
김문수: 좌파에서 극우로 변절한 기회주의자
김문성
547호
2025. 5. 20
국민의힘 후보 김문수가 1차 대선 후보 TV토론에서 중대재해처벌법을 악법이라고 비난했다. 그런데 다음날 경기도 시흥시 SPC그룹 삼립 제빵 공장에서 노동자가 기계에 끼어 죽는 참사가 발생했다. 김문수는 예방이 중요하지 사용자 처벌이 능사가 아니라고 주장한다. 그러나 SPC에서는 평택, 성남 등 제빵공장마다 비슷한 사망 사고가 발생했었다. SPC그룹 회장이 …
이준석도 극우다. 김문수와 초록동색
이재혁
547호
2025. 5. 20
5월 18일 첫 번째 대선 토론에서 이준석은 우익 포퓰리스트 본색을 드러냈다. 이준석이 처음 꺼낸 얘기는 “사회주의” 중국의 추격을 경고하는 것이었다. 그는 토론 내내 이재명을 공격했는데 김문수와 함께 협공하기도 했다. 반중·반이재명은 현재 한국 극우의 핵심 기치다. 대선 토론 이후 극우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 국민의힘 갤러리에는 이준석을 칭찬하는 글이 …
🚨 김문수의 부정선거 의혹 시사는 극우의 전투 구호
—
트럼프의 “Stop the Steal”
(선거 탈취 중단)
기억하라
김준효
547호
2025. 5. 20
김문수는 사전투표 제도에 부정의 여지가 있다며 제도 자체를 폐지하겠다고 했다. 대선 투표가 시작되기도 전부터 불복 군불을 때는 것이다. 선출된 국회를 강제 해산하려 했던 쿠데타 옹호자가 선거의 민주성을 문제 삼는 꼴이 역겹다. 권영국 민주노동당 후보의 말처럼 사퇴해야 마땅한 자가 말이다. 김문수의 사전투표 폐지 주장은 거리 극우의 구호를 공식 정치 영역…
극우는 어떻게 안티 페미니즘을 이용하는가
성지현
546호
2025. 5. 13
국민의힘 후보로 김문수가 결정됐다. 극우 김문수는 여러모로 문제적이지만, 여성 문제에서도 특별히 문제적 인물이다. 민주당이 발표한 ‘김문수 망언집’을 보면, 김문수는 “애를 낳아서 키울 줄 알아야지, 개를 안고 다니는 게 어떻게 행복일 수 있느냐”며 여성 비하적 인식을 드러냈다. 국힘 후보 경선 토론회에서 김문수는 군가산점제 부활을 추진하겠다고도 했다.…
선명 극우 김문수가 적어도 2등 대선 후보가 될 것임은 크게 경계할 일
김문성
546호
2025. 5. 13
5월 12일 대통령 선거 운동이 공식적으로 시작됐다. 선명 극우 김문수가 국민의힘(국힘)의 대선 후보가 됐다. (당시 노동부 장관) 김문수는 지난해 12월 국회에서 “계엄은 대통령 고유 권한”이라며 윤석열의 쿠데타를 공개 옹호했다. 윤석열 내각에서 김용현을 제외하면 유일하게 쿠데타를 공개 옹호했다. 이런 자가 윤석열 파면을 반대한 것은 전혀 놀라울 게 없다…
노동자연대 학생그룹 성명
이화여대 당국의 성소수자 영화제 불허 규탄한다!
—
극우의 성소수자 혐오에 맞서야 한다
2025. 5. 3
재한 중국인·중국 동포에 대한 극우의 거짓말들
양효영
544호
2025. 4. 29
윤석열 탄핵 심판 과정에서 혐중·반중을 선동해 온 극우들이 최근에는 건대 양꼬치 거리에서 반중 행진을 벌이고 중국인에게 폭력을 행사했다. 극우는 친미 아니면 반국가세력이라는 프레임을 들이밀며, 윤석열의 노골적인 친미 노선과 계엄 선포의 명분을 뒷받침하려 했다. 미국의 중국 견제에 편승해 한국인 대중 사이에서도 중국인에 대한 반감을 키우려고 가짜뉴스를 동원…
극우의 반중 선동을 방관해서는 안 되는 이유
김문성
543호
2025. 4. 22
4월 17일(목) 서울 건국대학교 앞 양꼬치 거리에서 극우 청년들이 반중·혐중 행진을 했다. 그들은 항의하는 중국인 점원에게 폭력을 휘두르기까지 했다. 극우 청년들은 ‘윤 어게인’ 행진(뚝섬역 -건대입구역)에 참가한 뒤 양꼬치 거리로 이동해 반중 행진을 했다. 이 행진을 주최한 ‘자유대학’은 지난 1월에 만들어진 극우 청년 단체다. 그들의 집회는 많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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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자 연대〉 568호
2025.12.23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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