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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노동자 투쟁 지지한다! 이재명 정부는 긴급조정권 발동 검토 중단하라! (5월 19일 청와대 앞 기자회견)
노동자연대TV
585호
2026. 5. 19
이재명 정부가 긴급조정권 발동을 검토한다고 밝히며 삼성전자 노동자들의 투쟁을 가로막고 나섰습니다. 그래서 5월 19일(화) 청와대 앞에서 노동단체와 활동가들이 삼성전자 노동자 투쟁을 지지하고 이재명 정부의 긴급조정권 발동 검토를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이 기자회견은 노동자투쟁, 노동자연대, 기아자동차 현장조직 ‘투쟁과연대’, 노동자연대 학생그룹이…
성명
삼성전자 노동자 투쟁 정당하다
—
이재명 정부의 긴급조정권 발동 검토 규탄한다
2026. 5. 18
이재명 정부가 취임 1년 만에 노동자 투쟁에 대해 적대적 태도를 보이고 있다. 국무총리 김민석은 삼성전자 노동자들이 파업에 들어가면 긴급조정권을 발동할 수 있다고 위협했다. 그 자리에 긴급조정권 발동 권한을 가진 노동부 장관을 대동했다. 긴급조정권은 정부가 파업을 강제로 한 달간 금지시키고 강제로 중재를 하는 제도다. 5.16 군사 쿠데타 뒤에 박정희가 …
삼성에 원청 책임을 지라고 요구하는 대리운전 노동자들
지면
김은영
585호
2026. 5. 14
올해 350조 원 영업이익 달성이 예상되는 삼성전자에서 임직원에게 대리운전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사들의 임금이 삭감되는 일이 벌어지고 있다. 전국대리운전노조는 5월 12일 삼성전자 서초사옥 앞에서 이를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삼성전자 등 삼성그룹 계열사 임직원들에게 대리운전 서비스를 제공하는 위탁업체들인 핸들포유, 엔젤플러스는 일방적 약관 변경으로 노…
이렇게 생각한다
:
독점 이윤 이론과 정규직 특권론
지면
584호
2026. 5. 12
[요점] 홍석만 등의 주장은 현대적 의미의 노동귀족론과 맞닿아 있다. 독점 자본이 누리는 초과 이윤의 낙수효과가 대기업 정규직이라는 ‘내부자’들에게만 집중되면서, 노동계급 내부에 견고한 위계와 성벽이 쌓였다고 보는 관점이다. 독점 이윤 이론과 정규직 ‘특권’론을 연결해서 설명하는 대표적인 좌파 이론은 ‘노동귀족’론이다. 노동귀족론은 두 개념을 잇는 핵심 …
노동자 임금 투쟁은 중요하다
지면
강동훈
584호
2026. 5. 12
적잖은 좌파들조차 삼성전자 노동자들이 더 많은 임금(성과급)을 위해 투쟁하는 것을 탐탁지 않게 여긴다. 대기업 정규직 노동자들의 ‘특권’이 비정규직·하청 노동자들의 희생으로 이어진다는 주장을 (일부 또는 전부) 공유하기 때문이다.(좌파 중에서는 노동자전선, 전국노동자정치협회, 노동자투쟁, 노동자연대 등만이 분명하게 삼성전자 노동자 투쟁을 지지하고 있다.) …
부산대 강사
:
강사·교수·학생 200명이 강사 임금 인상을 요구하며 행진하다
지면
정진희
584호
2026. 5. 8
5월 7일, 한국비정규교수노조 부산대 강사들의 투쟁에 연대하고자 강사와 교수, 학생 등 200명가량이 부산대 본관 앞에 모였다. 시간당 강의료 3퍼센트(3,000원) 인상을 요구하며 강사들이 천막농성을 벌인 지 130일째 되는 날이었다. 부산대 안팎에서 모인 참가자들은 “강사의 생활임금 보장하라,” “강사의 노동조건은 학생들의 수업조건!” 등의 구호를 외치…
삼성전자 노동자 투쟁은 하청, 비정규직 노동자 투쟁 전진에 도움이 된다
지면
정선영
583호
2026. 5. 5
친사용자 언론들의 온갖 비난에도 삼성전자 노동자들이 파업 계획을 굽히지 않자 최근에는 이재명 대통령과 민주당 정치인들까지 나서 삼성전자 노동자들을 비난하고 있다. 박용진 규제합리화위원회 부위원장은 “하청업체, 비정규직”을 위해야 한다며 삼성전자 노동자 투쟁을 깎아내리고 노동자들을 이간질했다. 그러나 하청, 비정규직 확대의 책임은 사용자들과 역대 정부들(민주…
삼성전자노조
:
비(非)반도체 부문 노동자 이탈을 과장하는 보수 언론들
지면
정선영
583호
2026. 5. 5
최근 친사용자 언론들에서 삼성전자 가전·스마트폰 부문(DX) 노동자들의 노조 탈퇴를 부각하는 보도를 하고 있다. DX 부문 노동자들의 탈퇴가 줄을 잇고 있고, 이 때문에 파업 대오가 심각하게 약화됐다는 것이다. 그러나 이것은 과장이고, 삼성전자 노조 파업 전에 어떻해서든 그 동력을 약화시키겠다는 시도의 일환이다. 최근 공동투쟁본부(공투본)에 속해 있던 …
이재명 대통령 “노동자들의 과도한 요구”?
—
주식·코인이 노동보다 사회에 더 유익한가
지면
장호종
583호
2026. 5. 5
노동절을 하루 앞둔 4월 30일 청와대 수석비서관 회의에서 이재명 대통령은 파업을 예고한 삼성전자 노동자들을 겨냥한 듯한 발언을 했다. “일부 조직 노동자들이 자신만 살겠다고 과도한 요구나 부당한 요구를 해 우리 국민으로부터 지탄을 받게 된다면, 해당 노조뿐 아니라 다른 노동자들에게도 피해를 주게 된다.” 상대적 고임금층인 삼성전자 노동자들이 수억 원 대의…
2026년 세계 노동절 민주노총 집회
:
열사 정신 계승과 원청 교섭 쟁취를 외치다
강동훈
582호
2026. 5. 1
5월 1일 136주년 세계 노동절 민주노총 대회가 전국 14곳에서 열렸다. 서울에서는 노동자 1만여 명이 종로구 동화면세점 앞 대로를 메웠다. 이날 집회는 63년 만에 ‘노동절’ 이름을 되찾고 법정공휴일로 지정된 후 처음 열린 집회이다. 한국노총도 이날 서울 여의대로 일대에서 전국노동자대회를 열었고 노동자 3만 명(주최 측 추산)이 참가했다. 민주…
화물 노동자 파업
:
단호한 투쟁과 연대 확산으로 성과를 내다
안우춘
582호
2026. 4. 29
4월 29일(수) 화물연대와 원청 BGF로지스(CU 물류 자회사)가 단체 합의서에 잠정 합의했다. CU 배송 노동자 파업에 대한 연대를 초점으로 삼은 노동절 대회를 이틀 앞두고서였다. 4월 5일 시작된 CU배송 노동자 파업 25일째, 서광석 열사 사망 10일째이기도 하다. 단체합의서 내용은 다음 같다. 임금(운송료)은 7퍼센트(월 약 48만~49만 원가…
삼성전자 노동자 임금 인상 투쟁을 지지해야 하는 이유
지면
정선영
582호
2026. 4. 28
4월 23일 삼성전자 노동자 4만 명이 창사 이래 최대 규모로 집회를 열었다. 이날 단 하루 집회만으로 삼성의 파운드리 반도체 생산량이 58퍼센트 감소했고, 메모리 반도체 생산량도 18퍼센트가 줄었다. 노동자들이 세계적 대기업의 이윤을 마비시킬 잠재력이 있음을 보여 준 것이다. 노동자들은 자신들의 요구가 수용되지 않으면 5월 21일 ~ 6월 7일 18일 간…
화물 노동자 파업에 연대를
지면
안우춘
582호
2026. 4. 28
CU 배송 화물 노동자 파업과 화물연대 투쟁이 거세지고 있다. CU 사용자 측과 경찰, 정부의 행태가 노동자들의 분노에 기름을 부었다. CU 사용자 측은 화물 노동자 사망에 공개적인 사과 한 마디 하지 않고 있다. CU 사용자 측은 광범한 공분을 의식해 교섭에 응했지만, 이미 진행한 교섭조차 ‘긴급 협의’일 뿐이라며 말을 바꿨다. 원청으로서의 책임을 지지…
껍데기뿐인 ‘일하는 사람 기본법’
:
근기법 개정으로 특수고용·플랫폼 노동자 노동기본권 보장하라
김지은
582호
2026. 4. 28
4월 20일, 화물연대 조합원 고(故) 서광석 열사가 CU진주물류센터 파업 현장에서 대체 수송 차량에 깔려 사망하자, 고용노동부는 화물 노동자는 ‘노동자 아님’이라는 입장을 내 노동자들의 지탄을 받았다. 이처럼 화물·택배·배달 노동자, 대리운전 노동자, 학습지 방문강사, 보험설계사 등 많은 노동자들이 ‘특수형태근로종사자’ 혹은 ‘플랫폼 종사자’라는 이유로…
‘산재와의 전쟁’ 1년, 말로만?
장호종
582호
2026. 4. 28
이재명 정부는 2025년 6월 출범 직후 “산재와의 전쟁”을 선포했다.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은 “직을 걸겠다”고까지 했다. 9월 15일에는 관계부처 합동으로 ‘노동안전 종합대책’을 발표했다. 과징금 등으로 경제적 불이익을 주겠다는 것이 지난 정부들과의 차별점이었다. 한 해가 지난 지금 결과는 실망스럽다. 2025년 ‘재해조사 대상 사고사망자’는 605명으…
비정규직 유지를 전제한 ‘공정수당’ 도입
—
고용 안정과 고임금 모두 필요하다
임준형
582호
2026. 4. 28
4월 28일 고용노동부가 ‘공공부문 비정규직 처우개선 대책’을 발표했다. 가장 핵심적인 내용은 내년부터 공공부문의 계약 기간 1년 미만 기간제 노동자에게 고용 불안에 대한 보상으로 ‘공정수당’을 지급하는 것이다. 내용은 생활임금 평균(2026년 최저임금의 118퍼센트, 254.5만 원)을 기준 금액으로 해 8.5~10퍼센트의 수당을 추가 지급하는데, 계약 …
33년째 ‘OECD 최악’, 성별 임금격차가 드러낸 완고한 여성 차별
지면
최미진
582호
2026. 4. 28
·남성 대비 여성 임금 100 대 64.8 ·33년째 ‘OECD 최악의 성별 임금 격차 국가’ ‘페미니즘 리부트’ 10년은 여성들의 드높은 성평등 염원을 보여 줬지만, 현실의 수치는 여전히 참혹하다. 여성의 상대적 저임금과 임금 불평등은 여성의 현재와 미래 소득에 실제적인 영향을 미칠 뿐 아니라, 여성 노동자들이 직면한 완고하고 구조적인 차별을 보…
미흡한 노란봉투법, 교섭 회피하는 사용자들
정선영
582호
2026. 4. 28
최근 장동혁 등 국민의힘 정치인들은 연일 노란봉투법을 때리고 있다. CU 배송 노동자 투쟁이나, 삼성전자 성과급 인상 투쟁 등은 노란봉투법이 투쟁을 부추긴 결과라는 것이다. 삼성전자 투쟁과 노란봉투법을 연결시키는 것은 생뚱맞다. 국힘이 억지 논리를 펴는 것은 그저 자신들이 기업주들을 민주당보다 더 일관되게 대변한다는 점을 부각하고 싶어 하는 것일 뿐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 파업 예고
:
역대 최대 실적을 일군 노동자들의 임금 인상, 인력 충원 요구 정당하다
김승주
582호
2026. 4. 28
항체치료제, 백신 등 바이오 의약품을 위탁 생산하는 삼성바이오로직스의 노동자들이 오는 5월 1일~5일 창사 이래 첫 파업 투쟁에 나선다. 삼성바이오로직스 노동조합은 2023년 5월 사측의 무노조 기조를 무너뜨리며 출범한 이후 빠르게 성장해 순식간에 과반 노동조합이 됐다. 현재 전체 고용 인원 5,450여 명 중 3,900명 이상이 조합원이다. 파업의 요…
화물연대
:
9,000명이 모여 CU 배송 파업 지지하고, 노동자 사망 규탄하다
안우춘
581호
2026. 4. 26
4월 25일(토) CU진주물류센터 앞에서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 주최로 ‘열사 정신 계승! CU투쟁 승리! 공권력 살인 폭력 규탄! 화물연대 총력 투쟁 결의대회’가 열렸다. 전국 곳곳에서 많은 화물 노동자들이 참가했다. 민주노총 소속 다른 노조 조합원들과 진보당, 정의당 등 진보 정당 당원들도 함께했다.(화물연대 추산 9,000명) 지난 화요일 화물 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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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자 연대〉 587호
2026.06.02 발행
최신호
지난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