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5월 17일 저녁 서울 광화문 청계광장에서 "미친소 미친교육 반대” 시민 촛불문화제가 열렸다. 이날 촛불시위에 참가하는 청소년들을 잡기 위해 교육청 직원과 교사 1천여 명을 총동원해 청계광장을 세부 구역까지 나눠 감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