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년 11월 9일 오후 민주노총은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10만 여명의 노동자가 참여한 ‘전태일 정신 계승 2003년 전국노동자대회’를 열고 비정규직 철페, 파병 중단 등을 정부에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