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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기 위해 곡기를 끊은 쌍용차 노동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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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오후 서울 대한문 앞에서 쌍용차 범대위, 금속노조 쌍용차지부, 민주노총 등이 쌍용차 국정조사, 해고노동자 문제 해결를 요구하는 집단단식을 알리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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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회견에서 김득중 쌍용차 수석부지부장이 “박근혜 정부가 대선 전 국정조사 약속을 폐기했다"며 “집단 단식을 통해 5년간 길거리에서 투쟁해 왔던 쌍용차 해고 노동자들이 공장과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는 계기를 만들 것”이라고 발언을 하고 있다.
레프트21 이미진
2013년 9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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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한번 생사를 건 투쟁의 시작
10일 오후 서울 대한문 앞에서 쌍용차 범대위, 금속노조 쌍용차지부, 민주노총 등이 쌍용차 국정조사, 해고노동자 문제 해결를 요구하는 집단단식을 알리는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레프트21 이미진
2013년 9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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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문 분향소 한켠에 송전탑 고공농성을 했던 복기성 동지가 생각에 잠겨 있다. 171일간 하늘에서 "해고는 살인이다"를 외쳤던 그는 이제 거리에서 그 외침을 이어가고 있다.
레프트21 이미진
2013년 9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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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오후 서울 대한문 앞에서 쌍용차 범대위, 금속노조 쌍용차지부, 민주노총 등이 쌍용차 국정조사, 해고노동자 문제 해결를 요구하는 집단단식을 알리는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레프트21 이미진
2013년 9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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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문 분향소 한 켠, 쌍용차 김정우 지부장이 보인다. 김정우 지부장이 있어야 곳은 유치장이 아닌 땀 흘려 일한 공장일 것이다.
레프트21 이미진
2013년 9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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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를 막기 위해 파라솔을 설치하려는 기자회견 참가자들을 경찰이 막아서고있다. 12명의 쌍용차 노동자와 단식 참가자 들은 결국 비를 맞으며 농성을 시작해야 했다.
레프트21 이미진
2013년 9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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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동민 동지가 다시 상복을 입고 있다. "죽음을 기필코 막아내겠다는 쌍용차 해고자들의 꿈을, 반드시 공장으로 돌아가겠다는 새롭지 않을 꿈"을 말하겠다던 고동민 동지이다.
레프트21 이미진
2013년 9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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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독 눈물이 많은 김득중 수석부지부장. 오늘 그가 동지들을 향해 환하게 웃음을 지어보인다. 오늘부터 함께 곡기를 끊을 동지들을 향해 힘내라는 듯.
레프트21 이미진
2013년 9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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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단식의 끝은 박근혜정부만 알 것이며 늘어나는 사회적 압력을 견뎌야 하는 것 또한 박근혜 정부임을 알아야 한다"
경찰의 방해로 파라솔을 설치하지 못한 채, 결국 비를 맞으며 단식농성이 시작되었다. 집단 단식으로 쌍용차 문제를 풀어 보겠다는 이 간절한 목소리에 박근혜 정부는 아직도 묵묵부답이다.
레프트21 이미진
2013년 9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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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에서 차례를 지내고 명절 음식을 나눈 지만 4년째다. 하루 이틀 쌓인 시간이 벌써 1천5백72일을 가리킨다... 떨리는 나침반처럼 방향 찾아 살아온 만 4년의 시간에 이제는 종지부를 찍어야 한다."-쌍용차 문제 해결을 위한 집단 단식 기자회견 중
레프트21 이미진
2013년 9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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