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최장 파업을 마친 전국철도노동조합이 12월 31일 오전 서울역 광장에서 ‘파업투쟁 보고 및 현장투쟁 결의대회’를 열었다. 철도 파업은 광범한 대중에게 철도 민영화의 위험성을 광범하게 알리고, 박근혜에 맞서 싸울 수 있다는 자신감을 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