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17일부터 강행예정이었던 화물열차 출발검수 업무 통합이 노동자들의 저항으로 진행되지 않자, 3월 4일 서울지역본부는 경찰력을 수색구내에 투입했다. 이에 철도노조 서울차량지부는 ‘화물차량 출발검수 업무이관 강행 및 경찰력 개입에 대한 규탄집회를 가진 후 완강한 저항을 이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