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 정리해고 희생자를 추모하는 서울 중구 대한문 앞 분향소를 지키다 구속 수감됐던 김정우 전 금속노조 쌍용차지부장이 4월 1일 저녁, 만기를 8일 앞두고 보석으로 출소했다. 지난해 6월 10일 경찰에 연행되고 2백96일 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