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교육대학교 10곳과 제주대학교 교육대학, 한국교원대학교 초등교육과, 이화여대 초등교육과로 구성된 전국교육대학생연합 학생들이 ‘시간제 교사 반대’를 요구하며 동맹휴업을 결정했다. 4·11 동맹휴업에 교육대 학생 1만 2천여 명이 참가했고, 당일 서울에서 열린 수도권 집회에는 2천5백여 명이 참가해 서울 도심을 행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