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공사가 대량 해고의 칼날을 휘두르며 계획했던 공격을 퍼붓기 시작했다. 철도공사는 7월 9일 50명 해고를 포함해 1백90여 명에게 중징계를 내렸다. 이런 철도공사의 전방위적 공격에 맞서 철도노조는 7~8월 총력 투쟁과 파업을 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