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9일 오후 서울 종로구 보신각 앞에서 1천 5백여 명의 전국교직원노동조합 교사 노동자 및 학교비정규직 노동자들이 모여 ‘노동자·민중 교육권 쟁취를 위한 전국 교육주체 결의대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 모인 노동자들은 2015개정교육과정 중단과 한국사 국정화 중단, 교육재정 확충, 지방교육자치 보장, 교원노동기본권 보장를 촉구하고 이어서 노사정위 야합의 노동시장 구조개악을 비판했다. 대회를 마친 노동자들은 서울 청계천 한빛광장에서 열리는‘민주노총 총파업 결의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행진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