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정부의 중·고교 역사교과서 국정화 확정고시가 발표된 10월 3일 오전 11시 서울 종로구 정부청사 앞에서 퇴직교원들이 ‘역사교과서 국정화 반대 퇴직교원 시국선언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국정화 반대 시국선언에는 퇴직교원 6백56명이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