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노동자들의 이익을 위해 ‘노동개혁’ 저지 투쟁 등을 이끌었다는 이유로 경찰에 수배를 받아왔던 한상균 위원장이 12월 10일 오전 한상균 민주노총 위원장이 경찰에 자진출두 했다.
한상균 위워장은 10일 오전 조계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늘 구속된다 하더라도 노동개악이 저지될 때까지 투쟁을 이어갈 것”이라면서 “16일 총파업을 시작으로 노동개악 저지를 위한 총궐기 투쟁을 위력적으로 해 내달라”고 민주노총 조합원들에게 당부를 한 뒤 경찰에 자진출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