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을오토텍 사측이 지난 26일 직장폐쇄를 단행했지만 갑을오토텍 노동자들은 굳건히 투쟁을 이어가고 있다. 사측은 지난 몇 년간 임금 삭감, 외주화 등 비용절감을 위해 노조 파괴를 시도해 왔다. 갑을오토텍 노동자들은 사측의 노조파괴 시도에 맞서 공장을 지키며 지난 8일부터 농성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