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여대 당국이 최순실의 딸 정모 씨를 승마 특기자로 특혜 입학 시켰다는 의혹이 불거지는 가운데, 이화여대 학생들이 10월 17일 오후 이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순실 딸 정유라의 부정입학 및 학사 특혜 규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