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참사 1천 일을 이틀 앞둔 1월 7일 박근혜 정권 퇴진 11차 범국민행동의 날이 열렸다. 이날 집회에는 세월호 유가족과 단원고 생존 학생 등 서울에서만 60만 명이 참가해 "박근혜는 내려가고, 세월호는 올라오라"며 목소리를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