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오후 세월호 참사 3주기, 22차 범국민행동의 날이 열렸다. 광화문광장에 모인 수만 명의 사람들은 밤 늦게까지 진행된 세월호 기억 문화제 자리를 지키며 참사 3주기를 추모하고 계속 연대해 싸울 것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