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산재사망 노동자 추모의 날’을 맞아 민주노총이 26일 오후 서울 보신각에서 ‘4·28 산재사망 추모! 위험의 외주화 주범 재벌 규탄! 건강한 일터 안전한 사회 쟁취!! 민주노총 투쟁 결의대회’를 열었다. 이날 민주노총은 “한국은 매년 2400명의 노동자가 산업재해로 사망하는 OECD 산재사망 1위 국가”라고 비판하며 건강한 노동환경과 안전한 사회를 촉구했다.
‘세계 산재사망 노동자 추모의 날’ 집회는 세계 110개 나라에서 공동으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