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자 연대

전체 기사
노동자연대 단체
노동자연대TV
IST
윤석열 퇴진 운동 2023~24년 팔레스타인 투쟁과 중동 트럼프 2기 이주민·난민 우크라이나 전쟁
사진
GALLERY

앨범
성소수자들의 행진, 차별에 항의하며 무지개 깃발이 거리를 수놓다

5월 17일 ‘국제 성소수자 혐오 반대의 날(일명 ‘아이다호’ IDAHO)’을 맞아 성소수자들이 서울 도심에서 집회와 행진을 벌였다. 이날 성소수자들은 문재인 정부 등장한지 2년이 지났지만 성소수자들의 삶은 변한 것이 전혀 없다고 비판했다. 이어서 성소수자 처벌하는 ‘군형법 추행죄 폐지’와 ‘에이즈혐오 중단’, ‘성소수자에게 차별 없는 평등한 일터’, ‘성소수자 혐오 중단’, ‘차별금지법 제정’ 등을 요구했다. 집회를 마친 성소수자들은 보신각을 지나 종로3가와 낙원상가를 통해 인사동 남인사 마당까지 행진을 했다. 행진으로 게이바와 술집이 밀집해 있는 종로 3가에 도착한 성소수자들은 최근 종로 3가에 ‘젠트리피케이션’(구 도심에 중상류층이 유입되면서 원주민이 밀려나는 현상)이 벌어져, 오랫동안 자리를 지키던 성소수자 커뮤니티나 게이바들이 높은 임대료에 고통 받고 있다고 말하고 ‘젠트리피케이션’을 부추기려는 서울시의 ‘도시재생’ 계획을 비판 했다.
{{ attachment.source }} {{ attachment.creator }}
{{ koreanYmd(new Date(attachment.file_created_at)) }}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