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5일 오후 ‘2021 세계 노동절 이주노동자 행진’에 참가한 이주노동자들이 사업장 이동의 자유, 인간답게 살 수 있는 기숙사 보장, 노동허가제 실시 등을 요구하며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을 출발해 서울 중구 서울고용노동청 앞까지 행진을 했다.
2021 세계 노동절을 일주일 앞두고 열린 이날 행진은 이주노동자들이 서울 중구 명동역과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 롯데백화점 본점, 종로구 평화시장 앞 전태일다리 앞 등 4곳에서 출발해 서울 중구 서울지방고용노동청 앞에 도착한 후 기자회견을 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