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참사 2차 추모제가 12월 30일 저녁 용산 대통령 집무실 앞에서 열렸다. 이태원 참사 유가족과 시민들 수백 명은 희생자들을 기리면서, 책임을 회피·은폐하는 정부에 항의하고 국정조사를 방해하는 여당을 규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