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8일 오후 서울 시청역 인근 세종대로에서 3월 전국 집중 윤석열 퇴진 집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 수만 명의 사람들이 참가했으며 다들 일제 강제동원 피해자들을 내친 윤석열에 대해 강한 분노를 표출했다. 또한 국가정보원·경찰이 우파 언론을 이용해 퇴진 집회를 북한 지령에 따른 것으로 마녀사냥을 벌인 것도 참가자들의 분노를 사게 했다.
참가자들은 집회를 마치고 광화문의 미국대사관, 외교부, 일본대사관, 조선일보사 앞 등을 거치며 각각의 기관들을 규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