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총이 2005년 7월 7일 오후 서울 광화문에서 조합원 3만여명이 모인 가운데 ‘열사정신계승 7·7 총파업 전국노동자대회’를 열었다. 참가자들은 김태환열사 살인만행 진상규명과 살인자처벌, 김태환열사 명예회복 및 유가족 배상, 노동부장관 퇴진 등을 요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