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5월 26일 주한 이집트 대사관 앞에서는 ‘무바라크 규탄·구속자 석방을 위한 국제공동행동’이 있었다. 이것은 5월 24∼26일까지 영국·미국·캐나다·프랑스 등 세계적으로 진행된 국제연대의 일환이었다. 이집트에서도 25일 카이로를 포함해서 전국적으로 시위가 있었다.
‘무바라크 규탄·구속자 석방을 위한 국제공동행동’ 서울 기자회견에 참가한 약 80여 명의 참가자들은 “무바라크 OUT!”, “구속자를 즉각 석방하라” 등의 구호를 외치는 등 시종일관 활기찬 분위기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