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5월 31일 광우병 위험 미국산 쇠고기 수입 고시를 강행한 이명박 정권을 규탄 집회가 대규모로 열렸다. 10만 여 노동자와 학생, 시민들이 31일 오후 4시 대학로에서 미국산 쇠고기 수입 규탄대회를 마치고 서울시청 광장에서 ‘국민무시! 고시강행! 이명박정부 심판 범국민촛불대행진’을 열었다.
집회를 마친 참가자들이 청와대 방향으로 서울 도심에 나서자 이명박은 경찰 차벽과 물대포 살수, 경찰특공대 투입 등 폭력을 행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