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5일 오전 윤석열이 드디어 체포됐다. 쿠데타 기도 43일 만이다.
윤석열을 태운 차량이 관저에서 빠져 나갈 때 새벽부터 관저 앞에 모여 윤석열 체포를 촉구한 사람들은 일제히 환호를 질렀다. 집회장에서 기쁨의 눈물을 흘리는 이들도 있었다. 또, 사람들은 독재 정치를 획책한 지도자의 체포에 기쁨에 겨운 환호 속에 춤을 췄다
1차 체포영장 집행에 실패해 원성을 산 공수처와 경찰은 이날 경찰 4000여 명을 동원해 새벽 4시부터 작전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