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8일 오후 서울 경복궁역 앞에서 ‘윤석열즉각퇴진·사회대개혁 비상행동’ 주최로 ‘윤석열 즉각 체포·퇴진! 사회 대개혁! 7차 범시민대회’집회에 주최 측 추산 15만 명이 참가했다. 지난 몇 주간 거리 운동으로 결국 윤석열이 체포되게 만들었다는 자신감·자부심과, 윤석열 구속이 확정되리라는 낙관이 두드러졌다. 윤석열이 체포된 후에도 전혀 굴복하지 않는 데 대한 분노도 깔려 있었다.
이후 저녁 7시 안국역 앞에서 열린 촛불행동 주최로 열린 ‘윤석열 파면! 국힘당 해산! 124차 전국집중 촛불문화제’에는 수천 명이 모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