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8일 극우의 탄핵 반대 대학가 순회 마지막 전장은 한국외대였다. 그들은 삼일절 집중 집회를 하루 앞두고 한국외대에서 좀 더 가시적인 효과를 내고 싶어 했다. 그래서 온갖 패악질과 소음 공격 등 무리수를 뒀지만, 탄핵 찬성 재학생과 졸업생, 연대온 시민들은 10시간 가깝게 싸워 극우를 교내에 발붙이지 못하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