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3일(일) 오후 2시 서울 광화문 교보문고 앞에서 ‘팔레스타인인들과 연대하는 사람들’(이하 팔연사)의 여든 번째 서울 집회가 열렸다. 강풍과 우박이 몰아쳤지만 참가자들은 여느 때와 같은 규모로 모였다. 이날 집회는 이스라엘이 가자지구 남부 라파흐를 완전 점령하고 가자지구 봉쇄를 강화하는 가운데 열렸다. 참가자들은 이러한 이스라엘을 강력 규탄하고 팔레스타인에 연대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