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자료는 파병반대국민행동 홈페이지에서 가져왔습니다.]
지난 1월에 베네수엘라 카라카스에서 개최된 6차 세계사회포럼 사회운동총회에서도 3월 18/19일 국제 시위가 호소되었습니다. 사회운동총회 선언문 가운데 반전부분은 다음과 같습니다.
3월 18일(19일) : 이라크 점령에 반대하는 국제 행동의 날
이라크 전쟁과 점령에 반대한다. 더 이상의 전쟁은 안된다. 평화만이 해답이다.
우리는 이라크 주둔 외국군대의 즉각적이고 조건없는 철수와 에너지 자원 사유화 중단을 요구한다.
우리는 외국군대에 의한 모든 점령을 반대하며 팔레스타인에 대한 이스라엘 점령 중단을 요구한다. 우리는 팔레스타인 독립국가 창설을 호소한다.
우리는 시리아, 이란, 라틴아메리카 국가들에 대한 개입, 예를 들어 ‘플랜 콜롬비아’와 외국군 기지 주둔과 같은 개입에 반대한다. 우리는 또한 쿠바에 대해 사용되었던 것과 같이 전쟁의 무기로 경제봉쇄를 하는 것을 반대한다.
우리는 핵무기와 대량살상무기 폐기를 호소한다.
우리는 인권, 시민적 자유에 대한 존중과 고문, 납치, 비밀감옥을 포함하여 불법감금 등에 대한 중단을 요구한다.
우리는 미국 헤게모니와 이라크 점령에 반대해서 3월 23일~26일에 이집트에서 개최되는 카이로 회의에 참여할 것을 호소한다.
우리는 2006년 3월 18일(19일) 군대 철수운동으로서 이라크 점령에 반대하는 국제 시
위의 날에 참가할 것을 모든 이들에게 호소한다.
* 이와 함께 3.19 국제시위에 대한 공동 웹사이트가 개설되었습니다.(http://www.march-in-march.org) 이 사이트에서 다른 나라들의 시위 개최 현황 등을 볼 수 있으니 참고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