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함께는 경제 위기의 고통을 노동자에게 전가하려는 정부와 기업주들의 시도에 일관되게 반대하며, 고통 전가에 맞서는 노동자들의 투쟁에 적극 연대해 왔습니다.
지금도 점거파업 중인 현대차 비정규직 노동자 투쟁의 승리를 위한 연대를 조직하고자 분투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여성·이주노동자 등 억압과 차별 받는 이들의 투쟁, 반전 평화 운동, 반신자유주의 대안 세계화 운동, 민주주의 투쟁 등 주요 투쟁에 함께해 왔습니다.
국내 최대의 진보 포럼 맑시즘을 10년째 개최해 왔고, 여러 뜨거운 현안과 변혁 정치를 결합한 간행물들을 발행해,나름의 대안을 제시하고 활동가들 사이의 대안 논의에 기여하고자 노력해 왔습니다.
“위기의 시대”에 다함께는 고통 전가에 맞서는 노동자 투쟁을 지지하고 연대를 건설하는 데 함께하겠습니다.
노동자 연대 건설과 사회 변혁에 열심히 함께하겠습니다.
부디 오셔서 연대와 우애, 투쟁의지를 다지는 자리로 “다함께 후원의 밤”을 빛내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