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의 말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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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은 인류 역사상 최대 규모의 감시 프로그램보다, 내 여자친구가 어떻게 생겼는지 따위에 더 많은 흥미를 보이고 있다.”
스노든의 일갈
“미군 오키나와 점령기에 일본 정부가 위안부 시설을 만들었다. 강간을 저지하려고 오키나와 여성들이 열심히 노력한 데 감사한다.”
일본유신회 공동대표 하시모토 도루
“내 피가 강물을 이루어 그리스를 오늘처럼 만든 모든 이들을 익사시키길 바란다.”
최근 자살한 41세 그리스인이 남긴 유서
“뭐가 과도한 폭력이냐? 3백 명을 죽인 것도 아니지 않느냐.”
7월 8일 시위대를 50명가량 학살한 이집트 군부 대변인
“CJ 이재현 회장이 말기 신부전증과 사르코-마리-투스(CMT)라는 희귀병을 동시에 앓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어련하실려고요. 감옥만 가면 …
“아프니까 재벌이다.”
한 네티즌. CJ회장 이재현이 건강 문제로 보석신청을 할 수 있다는 보도에
“한 문장 한 문장은 깊은 성찰과 고뇌가 담긴 반성문”
‘안보 불안을 주목하지 않았다’는 심상정 의원 발언에 대한 뉴라이트 단체의 칭찬
“요즘 정치인들은 서해에서 분쟁이 일어나고 또 다른 전투가 벌어져 젊은이들이 마치 죽기를 기다리는 것처럼 행동한다.”
안병욱 전 국정원 과거사위 민간위원
“전[두환] 장군께서 확 밀어버리셨어야 하는디.”
“[이정희는] 때려 죽이고 싶게 생겨 먹었다.”
국정원 직원이 올렸다는 댓글 중
연사: “저들 촛불 든 빨갱이들이 나라를 지킨다고 떠듭니다. 이게 맞습니까?”
청중: “맞습니다!”
연사: “안 맞다고 해야지.”
손발 안 맞는 어버이연합 집회
“언론의 자유가 보장된 대한민국에 오시니 좋으시죠. 여기는 자유가 들풀처럼 만개한 나라”
TV조선 장성민이 출연한 탈북민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