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의 말일까요?
〈노동자 연대〉 구독
“80명 구했으면 대단한 것”
뻔뻔함이 ‘대단한’ 해경 간부
“[세월호 침몰 사고가] 너무나 큰 불행이지만 우리를 재정비할 수 있는, 국민의식부터 재정비할 수 있는 기회가 된다면 꼭 불행인 것만은 아니다. 좋은 공부의 기회가 될 것”
전 새누리당 의원 송영선, 희생자 가족을 보고도 이런 말이 나올 수 있나
“저는 경기도지사지만, 경기도지사는 경기도 안에서는 좀 영향력이 있는데 여기는 지금 경기도가 아닙니다.”
‘시인’ 김문수, 물 구경 왔나?
“한 번 도와주소. 국가가 매우 힘들고 어려운 상황입니다. 문제 삼는 것은 조금 뒤에 얼마든지 가능합니다.”
청와대 홍보수석 이정현이 기자들에게 보낸 ‘절절한’ 문자 메시지
“드디어 북한에서 선동의 입을 열었다. 이제부터는 북괴의 지령에 놀아나는 좌파 단체와 좌파 사이버 테러리스트들이 정부 전복 작전을 전개할 것”
새누리당 한기호, 북한 없으면 어떻게 살 뻔?
“충격 상쇄용 기사 아이템 개발”
해양수산부의 위기 대응 매뉴얼
“자식 시신이 올라오는데도 하늘에 감사해야 하는 부모 심정을 압니까.”
“부모가 힘이 없으니 산 자식은커녕, 죽은 자식도 지켜 주지 못한다”
희생자 부모들의 서러운 한탄
“국민이 미개하니까 국가도 미개한 것 아니겠냐”
정몽준 아들, 이 나라 지배자들의 진심
“한국에서 노동자는 매년 세월호 참사를 여섯 번씩 겪는다.”
민주노총 대구본부 김은미 노동안전국장, 지난해 산업재해 사망자는 1천9백29명이다.
“여성들이 결혼을 잘 안 하려고 하고, 여성들이 아이를 잘 안 낳으려고 한다. 그렇다면 [여성들이] 군대라도 좀 갔으면 좋겠다.”
새누리당 정의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