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의 말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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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가 국민을 위해 있는 것이지 정치인들 잘 살라고 있는 게 아닌데 지금 과연 정치가 국민을 위해 존재하고 있느냐를 자문해 봐야 할 때”
- 박근혜, 당신이야말로 자문해 봐라
“우리는 주권이 있고, 안정적이고, 자족할 수 있는 나라를 이라크에 넘겨 주고 간다.”
- 오바마가 2011년 말 철군하면서 한 헛소리
“제대로 단식을 하면 그 시간을 견딜 수 있어? 벌써 실려가야 되는 거 아냐?”
- 새누리당 의원 안홍준
“국회에서 … 어디 뭐 노숙자들 있는 그런 … 바람직하지 않다.”
- 새누리당 김태흠이 세월호 유가족 농성에 대해, 국회에 당신 같은 사람이 있는 게 바람직하지 않다
“대통령 사생활이다.”
- 박근혜의 잃어버린 7시간 의혹에 새누리당 조원진의 답변, 이러니 더 궁금해질 따름
“참 슬프게 울 때 ‘닭똥 같은 눈물이 떨어진다’고 하는데, 박 대통령의 그날 울음은 닭똥 같은 눈물이 아니라 그냥 닭똥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새정치민주연합은] 서울시청 앞이 무슨 오토캠핑장인 줄 아는 것 같아요. 천막 쳤다 걷었다 뭐하나 싶습니다.”
- 명진스님의 일갈
“북한과 연관된 사건에서 대한민국 정부의 공식 입장을 믿지 못하는 사람, 대한민국 정부의 대북 정책에 비판적인 사람, 주체사상을 신봉하고 대한민국 정체성과 정통성을 부정하는 반사회 세력”
- 검찰이 말하는 ‘종북의 유형’
“피해자가 가해자를 수사하고 기소하는 과정이 문명사회에서 용인될 수 있는 가치인가.”
- 새누리당 원내대표 이완구, 그럼 피의자가 수사하고 기소하는 건 문명인가
“우리가 집권당이고 1백50석 이상 가지고 있으면 원하는 대로 다 해드리죠.”
- 세월호 참사 가족대책위와 면담 중에서 박영선, 결국 능력도 의지도 없다는 말
“박정희와 유신 관련 문항이 너무 많으니 문제를 줄일 것”, “북한 관련 문제들은 뺄 것”, “삼청교육대 내용도 뺄 것”
- EBS 〈필수 한국사〉 교재에 대한 교육부의 사전검열
“난이도가 높으면 수능을 대비하는 학생들의 학습 부담이 높아질 것 같아 그렇게 한 것”
- EBS 〈필수 한국사〉 교재 검열에 대한 교육부의 해명, 몰랐으면 했던 것 같은데?
“1억2천7백만 원”
- 박근혜 정부가 군 인권에 쓴 예산, 전체 국방예산의 0.0005퍼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