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용해도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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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중국, 일본, 사우디아라비아에서 돈을 빌려다 카트리나 이재민 구호에 쓰고, 이라크 전쟁에 쓰고, 나 같은 부자들 세금 감면액을 벌충하고 있는 셈이다 … 이건 미친 짓이라고 생각한다.”
- 전 미국 대통령 클린턴
“유시민 의원에 대한 평가를 달리 해야겠다. … 유 의원이 민노당과 확실한 정책 구별을 해야겠다고 말한 것은 옳은(진전된) 이야기라고 생각한다.”
- 《월간조선》 조갑제
“자세한 [이건희] 증인 채택 사유를 아직 잘 모른다. 우선 그 내용을 정확히 파악해야겠다.”
- 유시민이 이건희 증인 채택에 기권하며
“이런 불법적인 동상 철거 시도는 한미간의 우호 관계에 도움이 되지 않을 뿐만 아니라, 우리 사회의 성숙된 역사의식에도 반하는 행동”
- 청와대 부대변인 최인호
“실종된 사람들이 안전하게 발견돼 돌아오고, 희생자들은 거룩한 안식을 찾으며, 앞에 놓인 어려운 일에 대해서도 전능하신 신께서 힘을 주실 것을 기도한다.”
- 신에게 매달리는 조지 부시
“오늘 노동부장관과 인터뷰해 보니까 노동계로서도 참 대화하기 어려운 분일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을 일견 갖기도 했다.”
- 손석희 아나운서, 김대환과 인터뷰한 후
“노무현 대통령이 임기 8, 9개월을 남겨 놓고 정말로 대통령 직을 그만둘 것 같다는 느낌을 받았다. … 또 정권 재창출만 할 수 있다면 무슨 수라도 쓸 것이다.”
- 대선자금 비리를 사면받은 정대철이 노무현을 만나고 나서
“여권이 기본적인 신뢰의 위기를 겪고 있다. … 지금은 콩으로 메주를 쑨다고 해도 국민이 믿지 않는 상황 … 대통령 비판이 일종의 유행병과 같고, 대통령에게 잘했다고 말하면 ‘왕따’가 되는 것 같더라. 아주 이상한 현상”
- 열우당 의장 문희상
“갑자기 북한 사투리가 튀어나오는 사람 … 체구에 비해 허리, 아랫배가 불룩한 사람, 쓰레기통 등에 가방이나 봉지를 두고 급히 가는 사람”
- 아펙 주회의장 BEXCO에 붙어 있는 테러범 식별 요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