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FTA 타결 범죄를 자행한 노무현은 물러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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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FTA 타결 범죄를 자행한 노무현은 물러나라
강력한 반대 여론과 저항에도 불구하고 노무현 정부가 끝내 한미FTA 협상 타결을 강행했다.
허세욱 동지가
한미FTA 타결로 노무현
저들은 온갖 거짓말을 늘어놓으며 한미FTA 타결을 기뻐하고 있다.
무엇보다 한미FTA로 노무현 정부가 추구한 것은 바로
한미FTA
이를 위해 노무현 정부는 평범한 사람들의 눈과 귀와 입을 막고
따라서 한미FTA 협상 타결은 노무현 범죄 정부가 결정적인 배신 행위를 자행했다는 신호이며 더 이상 정권을 유지할 이유가 남아있지 않다는 신호다. 이 용서 못할 범죄 정부에 맞서 더욱 거대하고 강력한 투쟁을 건설해야 한다는 신호다.
국회 비준과 완전 체결을 앞두고 한미FTA 반대 운동은 이제 새롭게 시작될 것이다. 〈조선일보〉도
부시가 추진했던 FTAA도 차베스와 라틴아메리카 민중들의 강력한 저항으로 무산된 바 있다. 프랑스에서도 신자유주의적인 유럽헌법에 반대하는 대중적 운동이 유럽헌법을 부결시켰다.
한미FTA 반대 운동도 많은 성과를 쌓아 왔다. 노무현 정부가 타결을 계속 미뤄 온 것도 반대 운동과 여론 때문이었다. 한미FTA 추진을 뒷받침해 온 김근태
따라서 이제 우리는 한미FTA 무효화와 비준 반대를 내걸고 더욱 거대하고 강력한 운동 건설로 나아가야 한다.
지금 죽음같은 고통을 당해야 마땅한 것은 허세욱 동지가 아니라 바로 노무현이다. 한미FTA를 추진한 노무현과 범죄자들은 물러나야 한다.
2007년 4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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