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중 단식 투쟁중인 구속노동자들
아침에 읽는
〈노동자 연대〉 구독
〈노동자 연대〉 구독
구속노동자들이 비정규직·해고노동자들에 연대하는 단식 투쟁에 돌입했다. 지난 7월 3일부터 영등포교도소 김성환(삼성일반노조 위원장), 청주교도소 김용직(민주노총충북본부 조직부장), 순천교도소 박정훈(현대하이스코비정규직지회 지회장) 동지가 단식 투쟁에 돌입했고 10일부터는 대전교도소 엄기준(유성기업노조), 구재보(세원테크지회) 동지가 이틀간 단식 투쟁에 돌입한다. 극렬해지고 있는 노무현의 탄압으로 구속노동자 수는 7월 6일 현재 58명에 이른다. 밖에서는 투쟁의 선봉에 섰고 감옥에 갇혀서도 온몸으로 투쟁하고 있는 구속노동자들의 목소리에 우리 모두 귀를 기울여야 한다.
주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