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ㆍ‘열린 한나라당’의 개악 질주
〈노동자 연대〉 구독
노무현과 한나라당
열우당과 한나라당은
이들은 똑같이 부패한 자들이기도 하다. 최근 한나라당이 안산 지역 4
한편, 전 검찰총장 송광수는 노무현의 불법 대선자금이 밝혀진 것 이상이라고 폭로했다. 청와대가 협박을 통해 불법 대선자금 수사를 막은 것도 폭로했다. 행방을 알 수 없던 삼성 채권 5백억 원의 일부가 노무현에게 갔다는 의혹도 불거졌다.
이처럼 부패한 우익과 다를 바 없는 짓을 해 온 사기꾼들은 살아남으려 발버둥치고 있다. 그러나 노회찬 의원의 지적처럼
립스틱 바른 돼지
국민중심당은 통합신당준비모임과 민주당이 주도한
물론 한미FTA 반대로 어느 정도 차별성을 보여 준 천정배와 김근태의 연합은 전진했다. 그러나 비정규직 확대를 지지해 온 이들이 일관된 반신자유주의 세력이라고 볼 근거는 별로 없다. 더구나 이들도 민주당과 열우당 아류들을 포함한
한나라당의 반사이익도 여전히 불안정하다. 예컨대 YTN 여론 조사에서 한나라당 이명박의 지지율은 14퍼센트나 떨어졌고 대신 무응답층이 16퍼센트 늘었다.
이명박과 박근혜의 아귀다툼 속에서 이명박의 실체가 드러나면서 거품은 계속 빠질 것이고 4
불안감 때문에 한나라당은 촛불 집회 금지, 선거 관련 단어 검색어 채택 금지 등 유권자의 눈과 귀와 입을 틀어막는 반민주적 정치관계법 개정을 추진했다. 그러나 친미 독재의 후예라는 이미지가 더 굳어지는 역효과만 냈다.
낡은 이미지를 탈색하려는 대북정책
주류 정치권의 위기와 개악 공조가 지속하는 상황에서 민주노동당과 진보진영은 개악 반대 투쟁과 정치 대안 건설에 박차를 가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