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사람을 반국가적이라며 감옥에 가두는 국가야말로 반인륜적 국가다.
우리는 한국 국민이기 이전에 한 사람의 인간으로서 이런 국가에 반대해야 한다.
구속된 이시우 작가는 희대의 악법 국가보안법과 함께 죽겠다며 무려 38일째
마틴 루터 킹은 “사람은 누구나 부당한 법률에 불복할 도의적 책임이 있다”고 했다. 목숨을 건 그의 투쟁에 우리는 그 도의적 책임을 이행하는 것으로 답해야 한다. 그것이 최소한의 도리가 아닐까.
부당한 법률, 국가보안법을 무시해 버리고 각자의 블로그와 홈페이지에 그 문제의 사진들을 게시하자. 그리고 당당하게 한마디 더 덧붙여주자. “나도 구속하라!”, “나도 이렇게 했으니 구속하시오!”
우리 모두가 이시우가 됨으로써 국보법을 완전 폐기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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