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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옥에서 온 편지

“헤즈볼라가 승리할 수 있었던 두 가지 핵심적인 요인은 내부 단결과 국제 여론이었습니다. … 헤즈볼라는 놀랍게도 이스라엘 본토에 연속해서 로켓포를 날렸습니다. … 내일 퍼부어야 할 탄약이 없어질 것을 염려해서 오늘 적을 코앞에 놓고도 ‘경고’만 하면 안 됩니다. … 이스라엘 본토에 폭탄을 당장 계속 투하해야 합니다.”

- 김경욱 이랜드일반노조 위원장


“82억 주식배당금을 챙긴 박성수 회장과 80만 원 박봉의 노동자중 누가 욕심쟁이 입니까. 누가 더 진실합니까. 누가 비겁자입니까. 진정 누가 폭력자입니까.

… 우리조합원 동지들과 연대동지들의 단결투쟁만이 승리를 담보하는 유일한 방책입니다. 우리들의 무기는 오로지 단결투쟁 뿐입니다.

… 이번에야말로 한가위를 앞두고 전개되는 총력투쟁으로 유종의 미를 거뒀으면 하는 바램 간절합니다. 박성수 회장과 그 수족인 경영진을 무릎 꿇릴 결정적 투쟁을 감행해야 합니다. … 비정규직과 정규직의 하나 된 투쟁만이 아름다운 승리를 쟁취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 조합원 동지들의 저력이라면 우리에게 불가능은 없습니다. 옛말에도 ‘사필귀정, 지성이면 감천’이라고 했지요. 우리들의 진정성과 땀과 눈물, 하나 된 마음, 전국적 연대가 승리의 견인차가 되고 있습니다. 다시 한번 힘내서 아자! 투쟁합시다.”

- 이남신 이랜드일반노조 수석부위원장